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롭게 도입·변경되는 정책들을 한 데 엮은 ‘2024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업을 선정‧공표하여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발표에는 교육·문화 분야 4건, 복지·건강 분야 16건, 경제·환경 분야 7건, 안전·교통 분야 7건, 행정·생활 분야 6건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40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복지·건강과 안전·교통 분야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대거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임신·출산·육아 특화 작은도서관 운영, 사계절마다 각각의 테마가 있는 사각사각 페스타 개최를 한다. 지난해 11월 정식 개관한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올해에는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별과 우주에 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시실에서는 빅뱅과 별의 일생, 태양계와 우주탐사 등이 상설 전시되고, 10미터 돔스크린이 있는 천체투영실에서는 신비로운 영상 상영과 함께 토요별 음악회, 일요감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체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2024년 첫 번째 무대로 방송인 이금희의 토크 콘서트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 오는 1월 27일 토요일 15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방송인 이금희는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거치며 오랜 기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와 국악방송 라디오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을>에서 DJ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이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34년 차 방송인 이금희가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나눈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이다.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는 물론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된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QR신청 및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4년의 시작을 여는 이번 별빛물빛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주변인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승렬 부장판사, 안승훈·최문수 고법 판사)는 1월 11일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치사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SK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와 한순종 전 상무와 애경산업 안용찬 전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을,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들 기업과 이마트 등 관계기업 임직원 10인에게는 금고 2년~3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사건번호 2021노134). 이날 원심을 파기하고 전원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끝난 오후 3시쯤 서울고법 정문 앞에서 피해자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약식기자회견에서 가습기 살균제 환경 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박혜정 대표는 “1,843명 사망한 중대 참사에 대한 형량이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가볍다고 재판부를 질타했다. 박 대표는 "실형을 선고받아 즉각 법정에서 구속해야 마땅한데도 그렇게 하지 않는 등 가해자들에게는 지나치게 관대했다. 상고 과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무언가 뒷거래가 의심되는 무늬만 유죄 판결”이라고 강한 불만족과 경계심 및 의심 등을 거침없이 토해냈다. 공익감시 민권회의 송운학 대표는 “
본지 부회장으로 위촉된 주식회사 대우패션그룹 안병천 회장을 만나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 계획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천 회장은 국내에서 '브랜드 라이센싱'이란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1980년대부터 브랜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상표권 라이센스 사업을 통하여 상품 가치가 있는 '브랜드'를 선별하여 제품을 기획하고 수익을 창출해내어 패션 브랜드계에서 브랜드 머천다이저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Q. 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저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1963년 2월 11일에 태어났습니다. 평택을 사랑하고 항상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평택에서 환경 관련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접하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사업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언젠가 제가 태어난 평택을 위해 무언가를 할 생각입니다. Q. 대우패션그룹에 대해 한말씀 하신다면? A. (주)대우패션그룹은 어느 업계보다도 트랜드에 민감하고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상품의 유통과 입점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는 패션업계에 오랫동안 홍보하여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사용의 프로젝트를 실현시켜 왔으며 또한 세계 글로벌 유수 브랜드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 활동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12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로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강정구·류정화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수 유출 상황과 확산 범위를 확인하고 유해물질 유출로 인한 방제 등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방제 작업과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 현장을 파악하고 대응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상황을 계속하여 주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KOK 피해자들이 1월 12일 울산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통해 경찰의 수사 촉구를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피해자들이 모였는데, 특히 강원도에서는 5시간 30분이 걸리면서도 집회에 참석하는 열성을 보여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날 집회를 주도한 A씨는 "저는 분신도 안하고, 건물에서 뛰어내리지도 않고, 반드시 살아서 꼭 KOK가 법의 처벌을 받는것을 지켜볼것이며, 원금과 이자까지 받아낼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울산에서 식당을 하는 B씨는 "저도 KOK를 아는데, 이렇게 신문 지면에 나온것을 보니 투자를 안하길 잘했다"라고 전했다. KOK가 특히 부산과 경남, 울산 등에 집중적으로 피해자가 많은 이유가 부산시청과의 MOU, 부산은행의 KOK 토큰 발행 추진 등으로 인해 피해자와 피해규모가 큰것으로 알려져 본지는 이에 대한 추가 취재를 벌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메가주식회사 산하 사업단이었던 ‘메타리치(Master 김상배)’가 독립 GA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술시장 활성화 및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제 1회 ‘MERI ART’ 공모전을 개최한다. 메타리치가 주최하고 LASP(Local Artist Supporting Platform: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지원플랫폼)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앞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며 신진작가들에게는 등용문의 기회로, 중견작가에게는 작품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회 공모전은 평면(회화,판화,사진), 입체(조각, 설치), 영상 등 장르에 국한없이 20세 이상 작가라면 개인이나 팀 형식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방식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 7인의 전문 심사단이 총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을 선정한다. 대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의 두남재아트홀 및 강촌 인터스텔라 리조트에서의 개인전을 지원한다. 또한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선정자들에게도 동일한 장소에서의 전시 를 비롯해 메타리치가 진행할 향후 다양한 아트프로젝트와 협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는 1월 12일 이인수 국정원 처장 출신을 우리투데이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인수 전 처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및 숭실대 통일정책대학원 정치학 석사 졸업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는 1월 12일 김봉석 전 TV아사히 서울지국에서 10여년간 기자생활을 해왔던 김봉석 (주)국제기산 기획관리이사를 우리투데이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김봉석 부회장은 경남 함양고등학교와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 9공수특전여단 중대장/인사군수참모장교 출신이고, 사단법인 아시아 어린이청소년 연예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TV아사히 서울지국 기자시절 청와대 출입기자 및 정부청사/통일부/외교부/국회/국방부 출입기자로 활동했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단법인 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회장 김영석)은 13일 긴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고, 평택시는 평택 관리천~진위천 합류부 직전까지인 7.4km 구간을 봉쇄하고 하천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 유해물질 유입으로 파랗게 오염된 상태다. 이승일 사무국장은 "이번 하천 오염에 대해 긴급하게 임원진 및 회원들을 소집하게 됐다"라며, "회의를 통해 원인과 처리 과정, 그리고 재발 방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