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탐정사관학교 설립을 준비하는 한국판 셜록홈즈 유우종 한국인 호주공인탐정 1호. 한국의 탐정역사를 만들어가는데 평생을 외길 탐정의길로 살아온 유우종 주임교수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Q. 유우종 교수님의 탐정인생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A. 저는 1982년 고2 때 아버지형제가 9남매였습니다. 그중 막내 삼촌이 서울 풍전호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추락사로 사망 후 장조카인 나의 꿈속에 피를 헐리며 억울하다고 약 3개월 동안 나타났습니다. 또한 고향 주변에 지방법원 불법 법조브로커로 인해 순수하고 때가 묻지 않는 시골 농부는 피해자와 가해가기 뒤바뀌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구치소생활 후 막걸리에 연연하다 돌아가신 것을 보고 억울한 사람을 줄이고자 탐정의 길을 택했습니다. 저는 고2때까지 공부를 안했다. 그렇다고 아버지께서 공부를 안한 분이 아닙니다. 주변 대학교 총장님께 들어보면 고등학교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인이 된 아버지께서 항상 “시켜서 하는 일은 일이 아니고”, “시켜서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 이렇게 큰 깨달음은 삶에 큰 도움이 되어 내 스스로 나의 인생을 선택하는데 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평택시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유해 화학물질 사업장 화재사고로 화재수와 오염수가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인근 농민들은 수질 및 토양오염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시장은 이날 피해지역 방제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비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한편 평택시는 환경오염 사고를 일으킨 원인자에게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한국과 터키의 식음료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2B 회의(https://www.b2b-korea.org/ko/events)가 오는 1월 17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남동아나톨리아 수출협회(GAIB)는 16개 터키 식음료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고위 무역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무역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1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터키 업체들은 시리얼 및 펄스, 파스타 및 밀가루, 향신료 및 견과류, 초콜릿 스프레드 및 초콜릿, 캔디 및 잼, 소스 및 수프, 인스턴트 파우더 맛 음료 및 커피, 해바라기유 및 올리브유, 글루텐 프리 뮤즐리 및 그래놀라 등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식음료 업체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터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AIB는 터키 남동부 지역의 15개 도시를 대표하는 수출협회로, 약 1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937년 7월 파고다공원에서 시국강연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조선소년군이 착용한 항건(스카우트가 목에 두르는 삼각형 스카프)에 태극문양, 무궁화휘장, 한글로 적힌 'ㅈㅜㄴㅂl' 문구를 발견, 이를 애국광복운동으로 간주해 관련자들을 연행했으며 이후 조선소년군 관계자들에게 일본 보이스카우트인 건아단에 편입하라 강요했는데 이를 거부한 조철호 선생과 조선소년군은 친일단체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조선소년군을 자체 해산하기로 결정한다. 그중에 가장 문제가 된게 바로 '무궁화휘장'이었다. 일제는 그당시 어린애들에게 심지어 '무궁화나무'를 꺽어오면 그에 상응하는 물건을 주는 등 비열한 수법을 동원해 수집된 무궁화나무를 한곳에 모아 불태우기까지 했다. 그런데 강원도 춘천시 공무원들은 그런 사실을 알까? 어떻게 포크레인을 동원해 '무궁화나무'를 꺽게 만들었을까? 일제시대 어린애들처럼 '무궁화나무'를 꺽어오면 그에 상응하는 물건이라도 받았나? 아직도 강원도에는 일제 시대의 잔재가 남아있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미진 사단(대표 이미진)이 내년 3월 화보집 '패스워드(Password)' 발간을 위해 연일 바쁘게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진 대표는 "새롭게 '패스워드'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올해 3월 발간될 예정인 저희 화보집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올해 '이미진 사단'이 큰일을 많이 할겁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보촬영 현장에는 1호모델 조남숙씨가 스텝으로 도와주러 왔으며, 전라도 광주, 대전, 충청도쪽 회원들이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춘천 상중도의 무궁화나무를 잘라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중도유적지킴본부 정철 대표는 14일 현장에서 "춘천시가 예산을 들여 심어놓은 나무들을 또다시 예산을 들여 포크레인으로 잘라내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특히 무궁화나무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산림자원법) 제8절 무궁화의 보급 및 관리(2016년 12월 2일 신설) 제35조의 5(국가기관 등의 무궁화 식재.관리) ① 국가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공공기관의 장, 각급 학교의 장은 무궁화에 대한 애호정신과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그 소관에 속하는 토지에 무궁화를 확대 식재하고 이를 관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②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무궁화를 식재하는 경우에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품종 또는 계통을 우선적으로 식재하여야 한다.[본조신설 2016. 12. 2.]라고 명시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정철 대표는 "춘천시에서 예산을 들여 무궁화 등을 심어놓고 관리도 안하면서 또다시 예산을 들여 포크레인으로 파헤치고 있는 이 어처구니 없는 현실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곳 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주시가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3월 2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 종목과 참가비는 하프코스․10km 부문 4만원, 5km 부문 2만5000원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2000명(참가비 입금순)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회 기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 ․ 10km ․ 5km 세 부문만 운영된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하는 벚꽃마라톤대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20년 취소, 2021년 비대면 개최, 2022년 잠정 중단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지난해 만 4년 만에 대회가 다시 개최되면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9개국 1만969명의 참가자들이 보문호반을 따라 달리며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명품 벚꽃마라톤대회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세계적인 독일의 현대미술 작가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b.1972)의 재미있고 독특한 예술 세계를 총망라하는 약 1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 <그림 깨우기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展이 11월29일(수)부터 2024년 3월 3일(일)까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 1전시관에서 개최되어 국내 컬렉터와 미술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사일런트 디스코 코리아와 협업하여 주말 저녁 프로그램으로 <나이트 피크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8시에 시작되는 스페셜 도슨트 이정한의 전시해설과 매번 특별 섭외되는 DJ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사일런트 디스코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사일런트 디스코는 무선 헤드폰을 통해 디제잉 되는 라이브 음악이 함께 하는 작품 감상을 통해 청각이 선사하는 새로운 시각적 자극과 함께 관람객들에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크리스토프의 작업에서 두드러지는 춤추는 인물들과 다채로운 색감, 그림 속 형상들의 실험적 배치와 병치, 중첩과 반복을 통해 마치 춤을 추듯이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무소속 오정규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1월 13일 춘천시 명동오거리 2층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는데, 전국에서 화환과 손님들이 자리를 메워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이곳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의 지역구인데 현재까지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는 없고, 국민의힘에서는 총 5명의 후보가 난립한 상태이다. 이런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정규 후보에 대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단 한가지 '춘천 중도유적'때문이다. 오정규 후보는 그간 2021년도부터 춘천 중도유적 보존 및 레고랜드 철거를 외치는 중도유적지킴이들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국회의원 출마 이유 또한 '정치인'으로 춘천 중도유적을 지켜내자는 중도유적지킴이들의 열망이 표출된 셈이다. 이날 오정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며, 기필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춘천 중도유적을 지켜내고, 레고랜드 철거를 이뤄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서남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단법인 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회장 김영석)은 1월 13일 긴급회의 및 환경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최근 벌어진 평택 관리천 오염 물질 하천 유입에 대한 논의가 벌어졌으며, 이어 평택역 인근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팻말을 설치하는 등 환경봉사 활동을 회원들이 했다. 김영석 회장은 "평택에서 환경 문제가 크게 벌어져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며, "사단법인 자연사랑 경기남부지회는 지난 23년간 꾸준히 환경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