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양재역 앞에 3월 1일 분식집에 들어가서 음식을 시켜서 먹는데 주문과 결재는 키오스크로 하라고 해서 했더니, 밑반찬도 셀프라고 해서 가져다 놓고, 음식을 다 먹고, 물을 마시러 정수기 옆에 있는 물컵 보관함을 열었는데, 그야말로 놀랄 지경이다. 물컵이 햇볕에 비춰져서 지문이 다 보일정도로 누가 만졌던것처럼 보이고, 물컵을 보관하고 있는 보관함 내부에는 먼지가 자욱하다. 주방에는 종업원인지 두명의 아줌마가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중국어'로 된 영상을 쳐다보며 손님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키오스크로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서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 손님 앞에 놓고 가버린다. 먼지가 쌓인 물컵 보관함을 보니, 주방 내부의 위생 상태는 안봐도 알만하다. 최근 음식점들이 코로나19 이후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매물로 내놓고, 그것을 중국인들이 사들인다는 제보를 받긴 했지만, '중국산 분식점'은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영등포역 지하에 처음 '1000원 빵'을 파는 곳을 보고 어떤곳인가 둘러본적이 있었는데, 3월 1일 양재역에서도 '1000원 빵'을 파는 곳을 발견했다. 유명베이커리(삼립.롯데.코알라.빵사랑) 빵을 무조건 1,000원에 판다고 해서 가뜩이나 요즘 물가가 엄청 오른 상황에서 지하철을 타고다니는 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빵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취급하지 않는다. 음료수나 김밥 등 다른것을 파는 것은 없이 오로지 '1000원 빵'이다. 빵을 사기위해 서 있는 이모씨는 "집에 아들과 딸이 있는데, 1만원이면 10개를 살수가 있어, 솔직히 1000원짜리 빵으로 파티를 할 정도이다"라며, "혹시나 유통기한이 지났나 살펴보는데 그런것은 보이지 않고, 빵의 종류도 다양해 가는 길에 한번씩은 들르곤 한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은,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동기범죄 등 흉악범죄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시흥권 형사기동대에서 시흥경찰서・형사기동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치안 방안을 논의하였다. 형사기동대는 기존 강력범죄수사대를 확대 개편하여 총 151명을 경기남부지역 5개 권역(수원권・성남권・오산권・시흥권・부천권)에 분산 배치,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첩보 수집, 중요 강력사건‧민생침해범죄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대표적인 민생치안 부서다. 2월 29일(목) 간담회에서 형사기동대는 도경의 형사인력을 범죄현장에 전진배치하는 것으로, 상시 현장대응 체계를 갖추고 필요한 시간(Hot-Time), 필요한 장소(Hot-Spot)에 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선제적으로 집중 투입하고, 전통적인 형사범 뿐만 아니라, 악성 사기 및 마약범죄 등 시민의 평온을 해치는 모든 범죄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시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경찰서와 형사기동대가 원팀이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관련부서인 기동순찰대와 경찰서 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에 출마한 무소속 오정규(吳定圭) 예비후보가 29일 팔호광장 인근 달려라맛집을 방문해 지역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오정규 예비후보는 "선거는 발로 뛰며 지역민심을 청취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 선거가 40일 정도 남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가 29일 동남구 병천 아우내장터 일원과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1978년 2월 28일 처음 시작한 후 매년 3·1운동 기념으로 매년 2월 말일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화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자의 넉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태권도 시범단 재현행사, 횃불 점화, 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열사의 거리,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1.4km 구간을 걸으며 만세행진을 진행했다. 3.1운동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절정인 횃불 행진에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봉화제는 만세운동의 재현행사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밖에 봉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태극기 만들기, 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계양구갑에 2월 29일 '최원식 전 국회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끝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3월 1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3.1절 행사가 벌어지는데, 특히 올해 3.1절 행사중에 부산에서도 주목받는 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사단법인 3.1동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5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2024년 3월 1일(금요일) 오후 2시에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공원 내 꽃시계, 종각 앞 행사장)에서 개회식 행사 이후 15시부터 시가행진 출정선언이 거행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3.1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수호하는 영광된 자리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산광역시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님들과 부산 시의회의원·구의회의원들께도 전원 초청공문을 발송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3월 1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3.1절 행사가 벌어지는데, 특히 올해 3.1절 행사중에 주목받는 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3.1절 및 대한민국 임정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와 아리랑글로벌포럼이 주최하고 2024년3.1기념 민족공훈 대상식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임정105주년기념 민족공훈대상식'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여의도정치아카데미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한민국 임정105주년기념 민족공훈대상식 공동대회장은 (사)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중앙회 권태웅 부총재와 아리랑글로벌포럼 이영수 의장이 맡았으며, 경축사에는 (사)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 (사)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중앙회 임향순 총재가 하게 됐다. 또한 격려사에는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중앙회 박인복 회장이 한다. 특히 민족공훈대상 수상자는 총 33인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강성만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천확정자, 권영세 전 통일부장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대표, 김대식 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 김선교 전 국회의원,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김선정 (사)전국시도민향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3곳 중 2곳은 창업 후 5년 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사업에 실패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MS가스그룹(전원태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2003년 10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연수원을 조성하면서 2011년 9월 대한민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익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중소기업경영자 ‘힐링캠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면서 현재까지 총 29회에 걸쳐 460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그중 250여명 이상 재기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재단이 설립하게 된 데에는 ㈜MS가스그룹 전원태 회장(76세)의 경험이 바탕이 됐다. 지금은 전국에 8개의 법인을 두고 50년간 가스업을 하고 있는 향토기업인 ㈜MS가스그룹 전원태 회장은 40여 년 전 거듭된 회사 부도로 좌절하여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서 생을 마감하려 했다. 한 달 동안 섬에 갇혀 혼자 눈물로 보내다 다시 일어났고 지금은 8개의 법인을 둔 최고경영자로 성장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용산구에 출마한 우리공화당 송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29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보수가 용산을 새롭게 바꾼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우리공화당 송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문재인 5년 용산구 주민들은 안녕하셨습니까? 이재명 의한 입법 독재 2년은 어떻셨습니가?? 국회는 온갖 부정부패에 연류된 자들이 민주라는 가면을 쓰고 악마의 소굴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무능한 기득권 보수정치인들은 팔짱끼고 관람자가 되어 민의를 외면하고 국민의 마음을 담아내지 못하고 자신들의 권력만 지키려 하고 있습니다. 조국이 죽창가 부를 때,문재인이 우리에게 아직 배가 13척이나 남았다고 반일 감정을 부추길 때 우리 용산 주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저는 제들이 미쳤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또 병이 도졌구나,건국을 부정하자들이 무슨 죽창가 타령이란 말인가? 왜냐하면 당시 죽창가는 결국 반일 감정을 불러일으겠다는 신호이고 사인이기 때문입니다. 조국을 포함한 586 운동권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위선입니다.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그 수많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절망하지 않을 수 없고,민주당이 망하지 않고서는 우리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