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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정문헌 종로구 당협위원장, 예비후보 9일 등록

종로의 심장, 다시 뛰게 하겠다!
첫번째로 예비후보 등록

 

우리투데이 김광명 기자 |  정문헌 전 국회의원(17/19대, 재선)이 “종로의 변화 나라의 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내년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9일 종로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종로당협위원장인 정 예비후보는 “정치의 근본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에 있다”는 소신을 밝히며 “새겨듣겠습니다. 공감이 있는 종로”를 모토로 내걸었다. 

 

이어  “종로의 인구감소와 자영업의 쇠퇴 등 지역경제의 침체가 만성적으로 종로를 어렵게 만들고 있음”을 지적하고, “골목시장에서부터 문화관광, 교육에 이르기까지 종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터, 일터, 배움터 종로의 꿈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문헌 예비후보는 종로에서 태어나 중앙중, 경복고를 졸업하였고, 강원도 속초ㆍ고성ㆍ양양에서 17대ㆍ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재선의원 출신이며 이명박 정부 시절엔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정 예비후보는 “종로를 정권교체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후보가 강조하는 ‘공정, 상식의 가치’를 인용, “공정과 상식으로 대한민국과 종로의 심장이 뛰게 할 각오”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종로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편, “종로에 활기를 불어넣어 종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종로의 힘’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