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2개 분야 선정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서 △디지털 △위험사회 2개 분야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인문 사회 기반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재정지원사업이다. ▲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2개 사업단 선정_(조래철, 김선명) 미래 사회 문제 5개 분야(△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에서 3~5개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를 공모하였으며, 순천대는 충남대와 함께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되었다. 순천대는 △디지털(디지털 시대의 가치와 규범, 3년 15억여 원) △위험사회(위험 사회에 대한 국가 전략 모색, 3년 13억여 원) 2개 분야 컨소시엄 참여대학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28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디지털 분야’ 컨소시엄에는 주관대학인 고려대와 순천대, 숙명여대, 영남대, 충남대가 참여한다. 순천대는 인문예술대학 내 5개 학과(중어중문학과, 일본어일본문화학과, 사학과, 문예창작학과, 영상디자인학과)가 참여하여 ‘지역문화콘텐츠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