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대형산불방지 대책기간인 4월 17일까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과 입산자 실화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울진·삼척, 강원 강릉·동해 등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의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광양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이 유동 인구가 많은 광양읍 인동로타리와 옥룡농협, 백운산포스코수련원, 가야산 입구(큰골약수터, 제2주차장)에서 8명씩 조를 구성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차량에서 담뱃불 버리지 않기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오전 시간대에는 시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오후 시간대에는 산림과 가까운 논·밭 등을 순찰하며 영농부산물 등에 불을 피우는 행위 자제를 계도하고 단속한다.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며, 실수로 산불을 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행위 등 사람의 부주의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정월대보름인 지난 15일 오전,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단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백운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흡연과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약수제단 인근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며, 특히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영농 부산물과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산불 대부분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내 혹은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 행위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산불 감시 활동과 마을방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예찰 활동이 요구된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증가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큰 시기이다”며, “시민 여러분이 산불 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 옥룡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옥룡면 1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인파들이 백운산(1,222m) 상봉과 억불봉, 노랭이봉 등 인근지역 산으로 몰려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을 대비하여 “연말부터 2022년 1월 1일 저녁까지 산불방지 특별계도 활동을 광양 백운산을 중심으로 각 등산로 입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먼저 광양시 산불 보호팀에서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의 운영을 강화했고, 특히 산불예방진화대에서는 산불방지 순찰조를 편성해 11개 읍면동 산불감시원 근무상태를 자체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이 백운산을 중심으로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에게 KF94 마스크를 나누어주고, 산림 내 입산통제구역 출입 금지와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에 대한 계도를 추진하며,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금지 계도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등산객의 인화물질 소지 금지 계도와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진화 차량의 보온과 급수, 각종 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비해 초동 진화태세 확립과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 산림소득과장, 산림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경각심을 높이고자 11월 25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광양시 바르게살기 협의회(회장 김영조, 여성 회장 김순호)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광양읍 인동로터리와 회암삼거리에서 산림 내 취사 행위와 화기 소지 입산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법소각 금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산불 대부분이 논·밭두렁 태우기, 산림 내 또는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소각 행위 등 사람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는 지속적인 산불감시 활동과 마을방송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광양의 명산인 백운산을 지키고자 산불 발생 취약지역인 옥룡면 지역을 집중 감시할 수 있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신규 도입,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조사할 수 있는 △산불조사 감시장비 도입 등 산불 예방·진화장비를 대폭 보강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