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성금 기자 | 부산문화회관(대표 이정필)은 12월 1일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76번길에 위치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전통의 멋'이란 특별연주회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원영석씨의 지휘봉과 손끝의 움직임으로 70여명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단원들(해금, 거문고, 가야금, 피리, 등등)이 하나가 되어 펼쳐진 수준 높은 공연이었고, 이날 공연 제목인 '전통의 멋'이란 제목과는 달리 '전통'을 이해하고, 재구성해서 새롭게 창작해나가는 '문화 혁신'의 무대였다고 할수가 있다. 이날 출연한 소프라노 신델라씨는 "서양의 성악을 배운 저였지만, 제 안에 내재되어 있던 '우리 소리'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고, 오늘 원영석 지휘자님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이렇게 정말 제가 해보고 싶던 우리소리를 마음껏 불러서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소프라노 신델라는 델라벨라 싱어즈와 함께 했다. 드레스를 입고 '뱃노래', '우리민요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세곡을 부르며 덩실덩실 손짓을 하며,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은 그야말로 신선한 자극이었다. 또한 이날 하일라이트는 국악밴드 AUX(노래 서진실, 타악 이우성, 태평소 김태형)가 새타령과
우리투데이 전성금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민홍보특별위원회는 11월 26일 광안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시민홍보특별위원회측은 '시민의 손으로'라는 현수막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부산시 주도가 아닌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해나가자고 외쳤다. 이날 참석한 조경태 국회의원은 "부산시 주도가 아닌 부산시민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모여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활동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전성금 기자 | 체육회장 선거가 광역단위 시.도의 경우에는 12월 15일, 자치구 시.군.구에서는 12월 22일 벌어진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2019년 말 민선 지방체육회장의 임기를 첫 임기만 4년이 아닌 3년으로 해서 올해 개최된다. 따라서 이번에 선출되는 민선 체육회장은 올해 치뤄진 지방선거의 광역.지자체 단체장과 임기가 4년으로 똑같아서 광역.지자체 단체장들의 입김도 상당부분 작용할것으로 보인다. 민선 체육회장은 명실공히 지역 체육계에서 봉사하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인이 선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우려대로 민선체육회장 선거가 정치판으로 변질될 우려가 커져 언론에서도 이에 대한 공정한 선거가 치뤄질수 있도록 지켜봐야 한다. 본지는 이번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민선체육회장 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면밀한 취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