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 국내 중국 총영사들 모두 접견

싱하이밍 중국 대사에 이어 연이어 광주. 제주. 부산총영사들 접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한중문화교류 발전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하고 작년 1월초부터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주한 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중미술협회전을 개최 한 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국회와 지리산 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중국의 위해 시립미술관, 영성시립미술관, 북경 798 선아트 스페이스 갤러리 등 양국 정부 공인 전시 11곳, 비공식 전시 6곳 등 총 17 곳에서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위하여 주한 중국대사는 물론 장청강(張承剛) 주 광주 총영사를 시초로 하여 왕루신(王鲁新) 주 제주 총영사를 접견하였고, 마지막으로 천르비아오(陈日彪) 주 부산 총영사를 접견하고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하여 한중미술협회와 각 지역의 중국 총영사관이 상호 협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차홍규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 미대에 정교수 부임하여 정년을 마친 미술인으로 2009 재임 중 한중미술협회를 창립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중 작가들 간에 상호 전시를 주선하였고, 2022년에도 개인 작품을 판매하고 모은 소중한 금원 2500여만 원을 미래세대를 위한 한중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한중간 문화 교류에 힘쓴 결과 주한 중국 대사관으로 감사장 등 여러 차례 공로에 대한 예우를 받은 바 있다.

 

  

차 회장은 "한중은 서로 지리적으로 이웃한 관계로 신뢰의 바탕위에 상호 존중과 이해로 양국 간에 서로 동반자 관계로 꾸준히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간 외교관이라는 자세로 한중간에 문화의 연결자로서 그 책임을 다 하겠다."고 한중미술협회장으로 그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