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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강화군감시단, 강화군에 새로운 시민단체 발족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가칭)우리강화군감시단은 12월 11일 강화군 동막에 위치한 민박에서 강화군민과 외지(서울,경기,인천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강화군에 새로운 시민단체 결성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느끼며, 앞으로 강화군에서 토론회 및 기자회견, 경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을 주도한 강화군 온수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그간 시민단체라고 하면 시민은 없고, 그저 좌파적 이념과 목적을 가진 순수하지 못한 시민단체들이 활동을 해왔다"며, "강화군에서 출발하는 우리강화군감시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토론회, 기자회견 등을 개최하며, 필요시 형사 고발 등을 하게 될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모임은 인천 강화군이 가진 독특한 환경, 농민과 어민들이 주로 경제적 활동을 하는 상황에서 최근 인천시의회가 '농어민수당'을 최종통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댓가성으로 의심되는 강화군 농민에게 강화 거주 A인천시의원이 '강화섬쌀'을 인천시의원들에게 보내달라는 것에서 강화경찰서에 형사고발하기 위해 첫번째로 모이게됐다. 

 

(가칭)우리강화군감시단은 13일 강화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빠른 시간내에 강화군에 사무실 마련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