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지난 2024년 6월초 자칭 동물권 동물구호활동가라고 자처하는 A라는 유튜버에 의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한 주택 마당에서 식용목적으로 작대기에 목이 묶인채 죽임을 당하고 있는중에 발견되어 극적으로 구조되어 목숨을 살린 일이 있었다. 그후 축복이는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있는 A씨의 거처가 있는 건물 옥상으로 옮겨져 천천히 회복을 하고 있었고, 그러면서 A씨는 이 모든 상황을 실시간 라이브와 쇼츠 등으로 축복이의 소식을 전하며 유튜브 시청자들로부터 상당한 후원금을 슈퍼쳇과 본인의 은행계좌로 받을수 있었다. 심지어 이 축복이의 대부,대모비를 본인의 다른 계좌를 이용하여 후원금을 또 유도하여 받기도 하였다. 이런식으로 축복이를 장시간에 걸쳐 병원에 가거나 훈련소에 간다면서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후원금 유도는 계속되었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에 계속해서 후원금을 보내주었다. 한 시청자는 사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축복이를 위해 송금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축복이는 더운 여름에 콘크리트 옥상에서 조금씩 회복하였는데 그때 사고당시의 충격때문인지 한곳에서 왔다갔다를 반복하는 정형행동이 나타났고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였고 심지어 입질을 하기도 하는 상태였다.
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물시장, 인삼센터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유 군수는 직접 명절 상품을 구매하며, 추석맞이 제수용품 수급상황과 전통시장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전해 듣는 등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했다. 유 군수는 “이번 명절에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훨씬 저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사업, 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는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를 보강하고 내부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사 중 상인의 영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 부지에 몽골텐트 120동을 설치하고 화장실 등 각종 임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