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8월 4일 강원도청에 출입기자 신청을 했다. 그런데 강원도청 김모 대변인은 "과거부터 관행적으로 해오던 출입기자단의 동의를 얻어야 해서 결과가 나오는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 본지는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경찰청에 출입기자 신청을 7월달에 했는데 그당시에는 아무런 조건도 없이 바로 출입기자 신청을 받아줬는데, 이번 강원도청의 구태적인 '출입기자단'의 동의를 받아야한다는 답변에 공식적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사과를 비롯해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 최근 법원의 '출입기자단 논란'이 채가시기도 전에 이런 일이 아직도 강원도청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심각한 구태행정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본지는 2022년 7월 1일부로 정기간행물 등록 1년이 지나 17개 광역시별로 꾸준하게 조직을 넓혀가고 있으며, 국회출입기자 및 각부처 출입기자를 신청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2022 부천만화대상에 구아진 작가의 <미래의 골동품 가게>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미래의 골동품 가게>는 저주받은 섬의 외로운 소녀인 미래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백면’을 막기 위해 해말섬(무어도)의 저주를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시즌1은 미래의 할머니이자 스승인 ‘연화’와 ‘칠성’의 이야기를, 현재 연재중인 시즌2는 ‘미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올해 부천만화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발표된 작품을 대상(1권 이상 출판 혹은 30화 이상 연재)으로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대상부문 5편, 신인만화부문 5편, 해외만화부문 5편을 선정했고, 만화 관련 연구서, 학회 학술지, 만화 관련 박사학위 논문 등을 대상으로 학술부문 5편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선정된 20작품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독자인기상 외 4개 부문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또한 15편의 만화 작품을 후보로 대국민 독자투표를 진행하여 독자인기상 수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달 29일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마희정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윤경자 사회적기업 협회장, 김순자 협동조합 협회장, 최혜련 마을공동체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로 했다. 마희정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재투자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검토해 나가고,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파주시 공유경제네트워크는 파주시의 사회적기업(45개소), 마을기업(14개소), 협동조합(193개소), 마을공동체(81개소) 총 4개 단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 조직 간 협력과 연대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먹거리 물가상승에 대비해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사단법인 포럼경기비전과 홍익지도자총연합이 공동주최한 조찬모임이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사)포럼경기비전 박형량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8기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행사가 있었으며 (사)포럼경기비전 김성수 대표(제18대 국회의원)는 경기도 분도론에 따른 정책제안을 했다. 특히 이날 특별강연에는 국회입법정책연구회 류길호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지낸 안철수 국회의원이 나와 '윤석열정부 7대과제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그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시절의 비하인드 내용 등을 밝히며, 윤석열정부의 7대 과제가 만들어진 과정 등을 소상하게 밝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오전 7시에 개최된 조찬모임에는 (사)포럼경기비전과 홍익지도자총연합 회원들이 당초 예상한 인원보다 많이 참석해 테이블을 긴급하게 셋팅하는 등 행사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양평에서 찾아온 이모씨는 "양주에 3시 30분에 도착해서 차에서 잠깐 눈을 붙였는데, 오늘 조찬모임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얘기 등을 생생하게 들을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