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가야사바로세우기가락종친회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해 시민단체들은 10월 6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가야고분군 7개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자칫하면 식민사관으로 복원되어 있어 문제가 많다는 점이다. 특히 가야 건국을 3세기 말에서 1세기로 수정하게 만든것은 중요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이번 노력에는 가야사바로세우기가락종친회비상대책위원회, 역사바로잡기불교연대, (사)한국성씨총연합회, (사)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 식민사관청산가야사전국연대,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500만전라도민연대, 남원시가야역사바로세우기시민연대, 남원가야역사바로알기시민모임 등이 함께 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가야고분군 7개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자회견문] 2023년 9월 17~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는 가야고분군 7개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분명 축하할 일이지만 여전히 가야사는 식민사관으로 복원되어 있어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가야사 복원은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였고 2021년 1월27일 가아고분군 7개를 유네스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4년째 계속되는 중도유적 천막노숙을 중심으로 모인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단체장들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한라산을 찾아 중도유적 복원을 기원한다. 이번 한라산 여정을 주도하는 건 중도유적 보존을 기원한 본심종 도명선생이다. 단체장들은 10일 오전에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중도유적 복원 기원'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하며, 다음날인 11일에는 한라산 등반을 할것이라고 밝혔다. "중도유적은 복원될 것"이라고 확신 하는 도명선생에 이어,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중도유적 지킴본부 정철대표는 "우리는 문화재청 앞에 한달 넘게 천막노숙을 하고있다. 문화재청이 중도유적 전체를 국보 사적지로 지정"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도에서 통일까지 이정희 대표는 "지금은 북한주민접촉 연장신청이 불허 되고 있다. 처음있는 일이다"며서 "이번 10월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통해 중도유적 복원을 시작으로, 민족 통일의 염원을 담아 11월 15일 음력 개천절 행사때는 강화도 마니산을 거쳐, 가까운 날에 경색된 남북관계를 녹이며 백두산까지 갈수 있기를 기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법무부 교정위원회 교정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법무부는 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교정정책자문위 위촉식을 개최했는데 위원장에는 임대기 전 육상연맹회장이 맡게 됐으며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교정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교정본부 업무현황 등을 청취하고, 향후 자문위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외부위원 명단] (위원장) 임대기 前대한육상연맹회장, (위원) 조은경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 박철웅 청계사 주지스님,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맹주 강남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교수, 유용원 한승교회 목사, 백 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 오정희 법무법인 티와이로이어스 변호사, 김종근 법무법인 율우 변호사, 현대일 천주교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김태영 계명대학교 산업협력단 교수, 박재정 배우, 이동원 SBS방송국 시사교양 PD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이상동기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의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5일 오전 10시에 바우덕이사당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를 시작으로 오늘 저녁에는 전야제가 벌어지고, 6일~9일까지 안성맞춤랜드, 안성천 일대(작은미술관 부근)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복장을 남사당 풍물패들이 입는 복장으로 갈아입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초헌관,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아헌관으로 나섰다. '바우덕이'는 남사당패의 전설적인 인물로 바우덕이와 관련한 정보는 구체적인 자료형태로는 전하지 않고 구전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본명이 김암덕(金岩德)으로 1848년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 남사당패의 일원으로 활약을 하다가 1870년 사망한 것으로 말해지기도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바우덕이는 안성 서운면 청룡사를 거점으로 활동한 남사당패의 구성원이었다. 소고에 능했으며, 남성들이 주축을 이루는 남사당패를 이끌었던 여성 꼭두쇠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본래 바우덕이는 개다리패에 속했던 사당으로, '개다리'라 불리는 꼭두쇠가 따로 있었지만, 바우덕이의 활약이 워낙 두드러져 바우덕이패라 불렸다는 이야기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주벼루박물관 손원조 관장(전 경주문화원장)이 ‘펜과 만난 전통건물’이란 제목으로 ‘경주문화관 1918(구 역주역)’에서 펜화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3일 오후에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펜화 전시회에는 주로 경주지역의 문화재급 목조건물들인 숭덕, 숭혜, 숭신전 등, 삼전(三殿) 건물을 비롯해 숭무전과 육부전, 표암전 등은 물론 양동의 관가정과 옥산서원 내의 무변루 등 보물급 건물들과 10점의 경주지역 대표 서원건물 등을 펜으로 그린 그림들 5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주지역 이외의 전통건물들로는 강원도 강릉의 임영관 삼문(국보)과 안동 병산서원의 만대루(보물),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사적),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정자 침괘정(경기도 유형문화재) 등이 펜으로 그려져 선보이고 있다. 손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70년대 초부터 신문과 방송에서 35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뒤 주간지 서라벌신문을 복간해 발행인과 편집인을 역임해 오다 지난 2019년엔 경주읍성 인근에다 경주벼루박물관을 신축 개관해 운영해 오고 있다.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지낸 손 관장은 11년 전에 민화에 입문해 제43회 경북도전에서 특선을 했으며 펜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위험한 소문· 가짜뉴스에 인생을 저당 잡힌 사람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 가짜뉴스의 희생양 되나?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9월 20일 1년여만에 재방문한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한다며 가짜뉴스를 철저히 퇴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가짜뉴스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 있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필여가 가짜뉴스 발본색원에 명운을 걸고 나섰다. 스카이이데일리 인터넷 매체는 2023년 9월 13일 0시가 조금 지난 후, 기사에 김필여 당협위원장을 절도죄로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되어 연행되었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관계자는 스카이이데일리 기사는 날조된 가짜뉴스라며 보도 뒷날인 9월14일 오전 10시 30분에 기자회견을 하고 엄정한 법적 대응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고 그 배후를 밝혀 지역에까지 오염되고 있는 가짜뉴스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입장이다. 가짜뉴스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 관련자 모두에 대해 형사상 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을 함께 제소할 것이라 했다. 사건의 발단은 2022년 11월 5일 발생했다. 개요는 안양동안을 김필여 위원장이 의류매장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숭조회는 2023년 10월 3일 마니산 입구 행사장에서 단기4356년 개천절을 맞아 단군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초헌관에는 숭조회 윤문석 이사장, 아헌관은 박용철 인천시의원, 종헌관은 황완익 강화군문화원장이었으며 유천호 강화군수와 박승한 강화군의장은 마니산 정상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한것으로 보인다.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충원, 한승희, 오현식, 박흥열, 고복순 강화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특히 9월에 강화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탤런트 김진태씨가 돋보였다. 박용철 인천시의원은 "유천호 강화군수님과 박승한 강화군의장님이 마니산 정상에서 행사에 참석하느라 제가 이렇게 강화군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게 됐다"며, "코로나19속에서 중단되었던 단군대제가 올해 이렇게 성대하게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화군 홍보대사는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살고 있으며, 올해 9월에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강화군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는데 이번 단군대제를 시작으로 강화군을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숭조회 윤문석 이사장은 "오늘은 단기 4356년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우리의 국조이신 단군왕검님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감리교 소속 충주중부감리교회에서 제명당해 3년간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1인시위를 매주 토요일마다 벌이고 있는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이 9월 30일 본지에 편지를 보내왔다. 본지는 그 편지 내용을 그대로 이번 발행하는 지면신문에 게재하기로 결정했다. 우선적으로 본지는 추석연휴 이후에 감리교본부에 정식으로 공문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을 받을것이며, 제명처리 과정 전반에 대해 진실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본지 기자는 충주중부감리교회에 취재차 방문했으나 예배조차 거부당하는 수모를 당했고, 정식으로 취재요청을 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다음은 편지 내용이다. 충주 중부감리교회에서 하나님뜻 전하고 제명된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원장입니다. 저는 25년만에 하나님의 직접 저를 불러 중부감리교회로 스스로 갔습니다. 제가 목사와 종교인이 지옥에 가득하다는 증거를 받았으며, 율법행위자를 성령을 방해하고 모독한자 용서받지 못한다 말씀하시며 심판하시는 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제가 성령의 말씀을 들은 것을 믿지 못한다면 저와 같이 성령증거를 직접 받은 충주중부감리교회 권귀녀속장과 저를 통하여 표적증거 받은 감리교 진운식목사가 영적인 일인 것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 마당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3년 만에 개막했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안동만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신명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