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드론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드론산업 집중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론공원(북구 대촌동), 온빛누리 드론센터(제31사단, 북구 오치동)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드론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산업의 효율적‧체계적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21~’25)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드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국토부)’,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산업부)’ 등 국가사업을 확보해 대한민국 드론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드론 활용시장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내 드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드론 활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 광주시는 시민 생활 속 드론 상용화를 위해 활용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도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도심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의 안정적인 실증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 우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안전실장과 본청 추진단 6개 부서, 5개 자치구 총괄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의 차질없는 지급을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혼잡 방지 대책 등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일상회복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총괄반, 시스템운영반, 행정지원반, 모니터링반 등 4개 반 15개 부서로 구성된 추진단을 가동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단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급방식별 세부 운영지침 마련 ▲15개 은행·카드사와의 업무협약 추진 ▲전담 콜센터 설치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 구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계좌입금을 위한 지급정보 구축 ▲외국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지원금 홍보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전담창구 준비상황 점검 ▲현장 혼잡도 및 방역조치사항 이행여부 점검 등을 통해 미비점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급 개시 전후를 기해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각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4층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초대 아동의회(14명) 정책선언식과 제5대 청소년의회(23명)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정책결정과정에 당사자인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로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아동·청소년의회가 함께 열렸던 것이 올해부터는 제5대 청소년의회와 초대 아동의회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초대 아동의회 정책선언식에서는 아동의원들이 결성한 총 4개의 긴급 문제 해결단별 정책을 선언했다. 내용은 ▲교육적인 부분에서 남녀, 나이 차별 금지(교육제작소) ▲어린이 권리 존중(아름다운지구) ▲놀이터 쓰레기통 설치(히어로) ▲교통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앞 주정차 단속(안전지킴이당)이다. 제5대 청소년 의회에서는 ▲시 교육청 여순사건 특별교육 조례안(여기청소년있당 박상윤 의원_문화자치 위원장 대리 발의) ▲시 교육청 ‘하고 싶은 봉사활동’을 통한 청소년 봉사팀 결성에 관한 안(포도당 이지우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으로 ‘광주시에 존재하는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래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로의 대전환을 선도할 메타버스 융합 신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메타버스 융합도시 광주’ 비전을 제시하고, 24개 기관·기업들과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초현실 세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대체할 ‘인류의 플랫폼 혁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와 가상 융합기술의 발전으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비전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산업을 기반으로 지능형 메타버스로의 기술 전환을 이뤄 메타버스 융합신사업 창출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16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4대 추진전략은 ▲AI 중심 메타버스 인프라 조성 ▲메타버스 선도형 기술 개발 및 실증 ▲메타경제 생태계 구축 ▲시민과 기업 중심의 융합신산업 확산 등이다. 16대 과제는 ‘AI 중심 메타버스 인프라 조성’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인공지능 전문기업과의 업무협약 100개를 돌파한 광주광역시가 더욱 탄탄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걸음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 전문기업인 ㈜감성텍,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에이치엠이스퀘어, 인공지능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인 ㈜에니트, 인공지능 데이터 분야 전문기업인 ㈜코어다트랩, 인공지능 기반 응용 분야 전문기업인 ㈜비티비엘, ㈜씨노우, ㈜와이어즈, ㈜트리티움, ㈜퍼플오션 등 10개 기업과 광주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102~111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김민규 감성텍 대표이사, 이승진 비티비엘 대표이사, 박철구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대표이사, 임종화 씨노우 대표이사, 기송도 에니트 대표이사, 강윤호 에이치엠이스퀘어 대표이사, 조석현 와이어즈 대표이사, 김종호 코어다트랩 CEO, 박현정 트리티움 대표이사, 이동만 퍼플오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업은 인공지능 관련 전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