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4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39명, 석사 125명, 학부생 1,223명 등 1,38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졸업식 전경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전체 학위수여 대상자와 가족 등을 초청해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한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내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졸업생과 가족·친구들이 함께 졸업을 기념하며 새로운 사회로의 출발을 축하하였다. 본 행사는 고영진 총장과 강성호 대학원장을 비롯하여 학무위원과 교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졸업식사 △영상 학사보고 △학위 수여 △우수졸업생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은 특히, 미래융합대학 정원문화산업학과 故 김학수 학생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한 고인은 적극적으로 대학을 홍보하여 학교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순천만생태학교 대표와 순천시 문화·환경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고영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기 생각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용기 있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8월 25일 학내 70주년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빈 초청 없이, 고영진 총장과 보직교수를 비롯해 학위수여자, 수상자 대표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순천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움 가운데서도 학업에 정진한 유학생 5명을 포함하여, △박사 12명 △석사 111명 △학부생 224명 등 총 347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다. 중어중문학 학사학위를 받은 맙두나(우즈베키스탄)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 유학생 유치를 위해 갔을 때 통역도 하고, 유학생회를 꾸려 활동하는 등 인생에서 매우 값진 경험을 순천대학교와 함께했다.”며, “졸업 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순천대 글로벌사회정책개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은 학위수여식이 되었다.”며, “대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