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 선원사 주지 성원스님은 3월 27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림사지터에 정림사를 복원해야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성원스님은 현재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선원사지터에 선원사를 복원하기위해 그동안 30여년 이상을 고군분투하며 복원운동을 하고 있다.
법보신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폐사지의 수는 정확히 없으며 정부에서 공식지정한 폐사지의 경우 전국에 약 1백여곳에 달하지만 이들 폐사지는 대부분이 발굴을 이미 마쳤거나 학술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기록상에만 전하고 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거나 각 지역의 전해오는 얘기나 우연치 않게 발견되는 작은 규모의 폐사지를 합치면 그 수는 1천여곳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성원스님은 "터(사지)를 복원하는것은 결국 그곳에 절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단순히 터(사지)를 보존하는데 그치는것은 불교계의 입장에서보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정림사지에서 국제부여히스토리 영화제를 개최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하는 것을 보며, 이것이 정림사 복원의 게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회 국제부여히스토리 영화제는 5월 2일~5일까지 부여 정림사지터에서 개최되며, 각종 문화행사가 벌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