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북취재본부] 전북 부안군, 대표적인 지역신문 '인터넷신문 미등록' 매체로 밝혀져

  • 등록 2026.01.01 09: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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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전라북도 부안군을 대표하는 지역신문들이 '인터넷신문 미등록' 매체로 밝혀져 전라북도 정기물등록담당 공무원의 허술한 언론관리가 도마위에 오르게 됐다.

 

본지가 2025년 12월 31일 전라북도 부안군에 와서 확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정기물등록관리시스템상에 등록된 부안군 지역언론을 조사해본 결과 총 9개의 지역신문들 가운데 4개 매체가 '인터넷신문 미등록 매체'로 밝혀졌다.

 

특히 가장 오래된 부안서림신문(1988년)을 비롯해 1998년 등록한 부안저널의 경우에는 '특수주간신문'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에는 일반주간신문과 동일하게 '정치'부분을 거리낌없이 게재하는 충격적인 기사도 게재되어 있다.

 

'특수주간신문'은 신문법에 '정치'를 제외한 경제.사회.문화 등 특정범위에 한정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法)을 어기고 있는 셈이다.

 

 

특히 2026년 1월 1일, 해돋이 행사에서는 천여명의 해돋이 주민행사를 주최하면서 특정 정치인들을 단상에 올라오게 해서 인사말을 하게 하는 등 '특수주간신문'이 해서는 안될 일들을 하고 있다.

 

부안서림신문이 특수주간신문에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황에서 지자체의 후원속에 19년동안 '해돋이 행사'를 하고 있는 이같은 현실은 결국 전라북도 정기간행물 담당 공무원의 무식에서 출발하고, 결국은 전라북도 및 부안군 행정의 미숙함을 드러낸 모습이다.

 

본지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청 정기간행물 등록담당 공무원을 만나 이같은 행정처리 미숙에 대한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부안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전역을 돌며 지역신문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dhzzang99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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