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세계경찰무도연맹(이사장 허영길)과 경기도경찰무도협회(대회장 박창근)이 공동주최하고 세계경찰무도챔피언쉽조직위가 주관하는 '제2회 세계경찰무도챔피언쉽(WorldPolice artialArtsFederation)'가 2025 9월 21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킌슬랜드 이강웅 총재가 후원하고 컨바인리더스 수원지부 도복소리, 삼익지우회, 망포튼튼병원, 무예 신문, 홍익스포츠가 협력했다.

이날 대회사에서 박창근 경기도경찰무도협회장은 "경찰무도를 사랑하는 태권도 꿈나무 가족 여러분! 그리고 귀빈여러분! 효의 도시 정조의 꿈이 살아 숨 쉬는 수원특례시를 찾아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며, "맑고 푸른 계절에 제2회 세계경찰무도챔피언쉽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대회를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신 세계경찰무도연맹 창시자 허영길 이사장님, 대한민국 경찰무도협회 장현이 회장님, 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퀸즐랜드주협회 이강웅 총재님, 무예신문/시사포스트 최종표회장님, 세계무예태권도연맹 김정기 총재님, 서울시중구태권도협회장및 세계합기도무도연맹 최돈오 총재님, 세한대학교 정현도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바쁘신 국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수원시의원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찰무도는 태권도, 합기도, 검도, 체포술 등 다양한 무예를 종합한 훌륭한 무술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길러주고 예의를 바로 세우며 사회에 봉사하는 인격을 완성하는 무예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키우고,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가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세계경찰무도연맹의 발전과 여러분 가정의 행복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영사에서는 세계경찰무도연맹 허영길 사무총장이 "사랑하는 경찰무도 태권도 가족 여러분,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늘 수원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찰무도챔피언쉽 대회」에 여러분을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대회 준비에 헌신해 주신 세계경찰무도조직위원회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이어 "이번 대회는 세계경찰무도연맹과 경기도경찰무도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무대입니다. 이는 미래의 주역이 될 선수들에게
꿈을 실현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태권도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태권도인들과 더불어 호주에서 온 선수단이 함께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며 새로운 태권도 스타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 지금까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태권도의 가치를 지켜온 지도자와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태권도의 정신과 열정을 수원에서 마음껏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무대가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빛나는 도전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끝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조직위원회와 임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회고문에 정현도. 최종표. 김정기. 최돈오, 김건옥, 총재에 박일용(제5대 경찰청장), 이사장에 허영길(세계경찰무도연맹창시자,국기원 9단), 명예대회장에 장현이(대한민국경찰무도협회장), 대회장에 박창근(경기도경찰무도협회장), 부대회장에 이강웅(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퀸슬랜드총재), 대회자문위원에는 홍석준.구동현.김종오.김형희.최선희.김용운, 대회운영위원에는 김인기.이재찬․박용신․유범욱.오대철, 대회지도위원에는 정진성.김대현.김상곤․박영조.윤수원.이상현, 해외자문위원에는 권성근(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장), James Heenan(재호주대한태권도협회 빅토리아협회장), 문병곤(홍콩태권도협회역임), 권오성(몽골 TIA), 본부임원에는 이상필.김교동.민경훈.이해군.박원재.김대일.송병채.진원용.남윤호.김우현.최형근.김진영.유지훈.허형범, 사무총장에는 신재호, 사무국장에는 김현섭, 총괄위원장에는 홍양화, 기획국장에는 강인석, 심판위원장에는 이동효, 집행위원장에는 정태석, 사회자에는 이다원, 섭외위원장에는 허재민, 경연위원장에는 신명철, 교육위원장에는 고광식, 연구위원장에는 박상경, 시상위원장에는 박철배, 의무분과에는 Brandi Rinaldi (호주) / 망포튼튼병원, 경기위원장에는 정기영, 부위원장에는 전영환, 경기위원에는 진원용.남윤호.김우현.최형근.김진영.박형근, 질서위원에는 이종윤.박애진.홍승찬.조예준.임혁 등이 각각 맡아서 대회를 잘 운영했다.

한편 이날 축하공연에는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자유품새단 시범이 있어 태권도의 모든것을 보여준 멋진 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