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애독자와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배준영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힘차고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닿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도 코로나-19의 그림자는 여전히 길고 어두웠습니다. 아직도 우리 일상은 코로나 여파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지금도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투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언제나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왔고,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코로나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두 발 벗고 뛰며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한해였지만, 여러분 모두의 노력으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2021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저 역시 언제나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많은 지역 주민들이 계셨기에, 바쁜 의정활동에도 지치지 않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 주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투데이 애독자와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에는 어려운 가운데도 △중구 국립해양박물관 착공, △영종 공항철도·버스 환승할인 확정 △옹진군 백령공항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강화군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완공 등 희소식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임(壬)이란 글자는 음양오행 중 검은색을 띠는 수(水)의 기운이며, 12개의 지지 중 인(寅)이란 글자는 동물 중 호랑이를 뜻하고, 인은 음양오행 중에서 목(木)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을 머금고 피어나는 새싹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2022년을 맞아, 지난해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어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나아가 지역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 여러분 모두 안심하고 생업과 학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올 한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중구ㆍ강화군ㆍ옹진군 주민 여러분, 우리투데이 애독자와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밝은 얼굴로 웃으며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