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산시의회 배향선(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의원은 12월 13일 사) 한국환경정보센터가 주최한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공모전에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은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 안전, 건강 분야 문제 해결에 앞장 선 의정활동 내용과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됐다. 

배향선 의원은 도농균형발전, 친환경도시, 건강도시 환경 분위기 조성, 복지환경 제도 및 성인지 감수성 지수 개선, 교통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두드러진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친환경 급식, 친환경 농업육성 및 지원을 위한 「경산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과 「경산시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선도적으로 주도하였으며, 축산농가에서 배출되고 있는 우돈 분량을 경종 및 과수농가와 연계하는 친환경 경축 순환농법 등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악취문제 감소, 토양 및 환경오염 방지,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순환농업 기틀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는 5분 발언, 그리고 자인면 시외버스정류장 화장실 전면 개보수 및 대기실 냉온열기 설치 및 금연구역교통안전환경에 노력하였으며, 도심지역 내 교통안내표지판 시설 보완정비등 시민을 위한 다각적인 환경개선의 의정활동으로 대구, 경북 지역 기초의원 중에서 배향선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배향선 의원은 이번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의정활동 공모전에서 총 9번째 수상으로 전국적인 스타의원으로서 그 역량을 발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