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밤 10시 이후 공원·녹지 음주 행위 집중 단속

  • 등록 2021.07.10 1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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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강준용 기자 |  서울시 마포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포구의 주요 공원·녹지 내 전역에서 22시 이후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적용 지역은 마포구 내 173개소 공원·녹지 전 구역으로 이용(방문)자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음주행위가 금지된다. 방역수칙 위반 시 1차 계도하고 불응 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절차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과태료 부과 이외에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 구상권이 청구 될 수 있다.

 

마포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금까지 잘 협조해 주신 것처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강준용 기자 leechl17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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