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앙일보 8월 25일자 '美, 3500억달러 투자 '문서화' 거센 압박…"회담 취소까지 거론"'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미국에 투자해야할 금액은 환율을 1달러에 1,400원으로 할 경우에 490조(490,000,000,000,000원)에 달한다.
결국 대한민국의 한해 예산을 약 650조로 하면, 490조는 엄청난 규모이다.
이런 미국 투자에 대해 과연 국회는 어떤 협의가 있었을까라는 물음표가 생긴다.
과연 미국에 490조를 투자해서 대한민국이 얻는 경제적 이득이나 실리적인 부분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490조(490,000,000,000,000원)가 명문화된다면, 미국에는 잭팟이 터지는 것이고, 대한민국은 그로 인해 엄청난 후대에게 빚을 떠넘기는 일이 될것이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이 영빈관에 들어가지도 못할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그런 대접을 받으면서 490조를 투자 '명문화'를 한다면 그것은 굴욕적인 외교참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민생지원금 규모가 13조라고 했는데, 차라리 490조(490,000,000,000,000원)를 국민들에게 투자하는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국민 한명당 15만원이 아니라 450만원 정도씩 돌아가지 않을까?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490조(490,000,000,000,000원)를 투자한다는 것이 '명문화'된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귀국길이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