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블루원리조트 에이스 강민구 예선탈락 충격

  • 등록 2022.06.22 21: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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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PBA대회 3일째 되는 22일에 강민구 선수가 동호인출신에게 패배하는 대이변이 벌어져 대회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의 당구인들이 충격에 빠졌다.

 

김대홍 프로는 동호인 출신으로 큐스콜에서 막차를 타고 1부에 진출했으며, 2019년 PBA원년멤버로 그간 트라이아웃 참가 및 2부 드림리그 3년동안 최고성적은 8강에 불과했으며 대대 입문 5년차로 나이 41살에 키가 184cm이다.

 

김대홍 프로는 "누구나 할수있다.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면 모두가 가능하다"며, "이번 대회의 1차 목표는
8강진출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자타공인 굉장한 선수인 조재호 프로와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창현 기자 dalgun7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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