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종로3가 송해길에서 탑골공원쪽으로 가다보면 '더 쌍화'라는 전통차를 파는곳이 있다. 이곳은 '불황'이라는 말이 쏙들어가게 손님들로 바글바글하다.
더쌍화세트라는 5천원짜리 메뉴를 보면 쌍화차를 비롯해 작은 사발에 영양죽, 그리고 속평화라는 작은 캡슐, 드리고 인삼 한뿌리와 아기자기하게 차려진 떡 1개 등이 셋트로 나온다.
1967년 종로강남한의원 식품사업부 인사동점이라는 명함을 보면 이곳은 한방차 특허 8종과 미국 FDA 13종 등록, 종로종로를 포함 국내, 해외 60여개점이 있다고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