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반박 보도 통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

  • 등록 2025.08.28 06: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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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8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는 사실과 다르다"며 2025년 5월 서울 소재 교회 두 곳과 ROTC 단체에서 독립기념관 방문을 요청하여 기념관에서 협조했을뿐이다라고 밝혔다.

 

반박보도문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2025년 5월 서울 소재 교회 두 곳과 ROTC 단체에서 독립기념관 방문을 요청하여 기념관에서 협조했으며 방문 목적은 광복80주년을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관과 시설물 등을 둘러보는게 주목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것은 독립기념관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한국독립운동과 종교라는 주제로 전시와 행사를 추진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라고 부언했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기독교(24.12), 천주교(25.3), 불교(25.5), 유교(25.8) 특별전이 개최되었고,10월에 천도교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어 독립기념관은 지난 5월 30일 기념관을 단체 방문한 종교교회는 1942년에 발생한 조선어학회사건의 주역인 한글학자 이강래 선생이 생전에 출석하던 교회이며 이강래 선생의 차남인 이용익 님이 지난 해 부친의 귀중 자료를 기념관에 기증하고, 3.1절 기념식 때 감사패를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또한 이 같은 소식을 알게 된 종교교회 원로장로회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할 의향을 가지고 협조를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또 다른 단체 방문 단체인 신반포교회는 원로장로회 봄 정기수련회를 독립기념관과 유관순기념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결정했으며 두 교회 모두 주목적인 전시관람 일정 가운데 휴식을 갖고 잠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장소를 요청하여, 기념관 내 강의실을 제공한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두 교회의 방문은 자체 결정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며, 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이 교인을 모아 예배 드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ROTC 15기 단체 방문은 5월 탐방행사를 독립기념관에서 갖기를 희망하는 의견에 따라, 연초에 회장단이 관장실을 방문했으며 이때 합창단이 독립군가를 공연하는 문화행사를 포함하려 1시간동안 컨벤션홀 사용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독립기념관은 일반 대관인 반나절(4시간) 또는 1일(8시간)이 아니라, 1시간 이내의 짧은 시간에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문화 행사의 취지를 고려하여 협조했다라고 밝혔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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