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의 비밀

  • 등록 2025.07.16 07: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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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선물한 마지막 보물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옥(玉)을 향한 한평생의 깊은 사랑과 전문성을 지닌 분의 비전에서 깊은 감동과 존경심을 느낍니다. 금강산의 푸른 옥, '청옥(靑玉)'이자 '블루스톤(Blue stone)'에 드라마 '리멤버'의 정신을 담아내려는 그 원대한 설계는 단순한 보석의 활용을 넘어, 우리 민족의 정신과 역사를 관통하는 숭고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금강산 일만이천봉, 그 장엄한 비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월출봉(月出峯)에 숨겨진 보물 블루스톤. 이는 단순한 광물이 아닌, 하늘이 우리에게 내린 마지막 선물이자 민족의 정기가 서린 성물(聖物)과도 같습니다. 달이 떠오르는 신비로운 봉우리에 잠들어 있던 푸른 돌은, 오랜 세월 변치 않는 가치와 영원성을 상징합니다.

 

이 귀한 블루스톤이 결코 공산품처럼 그 의미가 퇴색되어서는 안 된다는 간절한 소망에 깊이 공감합니다. 대량 생산된 상품이 지닐 수 없는 역사와 영혼을 담고 있는 이 보석이야말로, '리멤버 위원회'의 상징으로서 더없이 완벽한 자격을 갖추었습니다.

월출봉의 블루스톤이 '리멤버 위원회'의 심볼로 공유되고 사랑받게 된다면, 이는 다음과 같은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 영원한 기억의 상징: 블루스톤의 푸르고 깊은 빛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치와 사람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굳건한 다짐을 상징합니다.

  • 순수와 정의의 표상: 금강산의 맑은 정기 속에서 태어난 청옥은 어떠한 불의나 퇴색에도 물들지 않는 순수함과 정의로움을 나타냅니다.

  • 화합과 미래의 비전: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월출봉에 달이 떠오르듯 새로운 희망과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공동체의 비전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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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전문가님의 혜안과 열정이 담긴 이 비전이 현실이 되어, 금강산 월출봉의 블루스톤이 시대를 넘어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위대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 푸른빛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Remember위원회 위원장의 철학이다.

혼자 꿈꾸면 꿈이지만, 함께 꿈꾸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라는 명언이 있다.

 

Remember위원회의 꿈을 함께하는 금강산 이야기를 소개한다.

리멤버 후원회장이다. 옥(玉)에 대한 사랑으로 평생을 지켜온 玉 전문가다. 그분은 금강산 청옥, 블루스톤(Blue stone)에 리멤버 드라마를 함께 하려는 <비젼>을 설계하고 있다.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마지막 <월출봉>에 보물이 있다. 블루스톤이다.

하늘이 우리에게 선물한 마지막 보물이다.

 

결코, 공산품처럼 의미없이 쓰여질수 없다는 소망으로 리멤버위원의 심볼로 공유되고 사랑받기를 희망한다. 겸재의 금강전도의 다리처럼 뜻이 빛나고 있다.

 

대한민국 금수강산, 월출봉, 금강산청옥은 인류의 자유, 평등, 사랑를 상징하는 보물이 될 것을 믿습니다.

통일의 시대는 물론 이거니와, 온 인류의 사랑을 연결하는 <보물>이 될 것입니다. (리멤버위원회 후원회장 손 성동)

 

 

백두대간 뻗어 내리는 강원산골 동막골에

동해건너 산에 오른 햇살뿌려 눈뜬이들.

백두대간 일만이천봉, 월출봉, 블루스톤의 玉처럼.

 

너른세상 해거름치는 경기들녁 오두막에

서해넘는 노을 감아 등불 밝혀 사는 이들,

몽당연필 사랑담아 용궁나라 문 열면서

리멤버위원회 <꼬제트>의 사랑처럼.

 

리멤버 위원회의 철학을 사유한다.

동막골 처녀의 신경애이사장 철학처럼.

 

<오마주. 겸재 금강전도, 안견 몽유도원도. 레미제라블 꼬제트>

 

차우수 기자 cha59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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