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아이 논란, 결국 중앙선관위의 잘못이다?

  • 등록 2024.03.27 03: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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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인 '점자 공보물' 문제로 최근 '보이스아이'가 주목받아 왔는데, 결국 본지 취재결과 그 논란의 중심에는 '중앙선관위'가 자리잡고 있었다.

 

가장 먼저 '중앙선관위'가 정책을 수행하면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보이스아이' 최신 버전을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보이스아이 인디자인 CS6버전을 쓰는 '편집인력'이나 인쇄담당자는 요즘 거의 없다.

최소한 인디자인 21버전 이상을 쓰는게 가장 일반적인데 중앙선관위가 그러한 현장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예산이 없다'라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보이스아이 인디자인 CS6버전까지만 배포한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 접수가 마무리됐지만, 당장 2024년 10월달에는 '재보궐선거'가 있고, 또다시 2026년에는 지방선거가 있다.

 

그때가서 중앙선관위가 또다시 '예산 부족'을 내세워 보이스아이 인디자인 최신버전을 구매하지 않아 또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본지는 이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dhzzang99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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