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이상대 프로선수는 전북당구연맹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고 있다. 작년까지 페리 후원을 받았으나 이번에 스스로 롱고니 큐로 바꾸면서 페리의 후원을 사절하게 되었다.
이상대 프로선수는 "팀리거가 되는 것이 꿈이고, 이왕이면 친하게 지내는 조재호 프로가 있는 농협팀에 들어갈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며, "팀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족같은 동생 두사람(연인)의 현장에서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PBA에서 만나 본 유일한 선수였던 사파타를 또 만나서 패하긴 했지만 외국인 선수라고해서 특별한 부담은 없다"며, "내 공만 제대로 칠수 있는 컨티션이면 어떤 외국인 선수라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