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기장읍 대변로 74에 위치한 해운비치 골프리조트내에서 출판기념회 및 개인전시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신인 이도경 작가이다.

출판기념회가 열린 공간은 해운비치 골프리조트내의 클라우드 파이브 202동으로 1층, 2층으로 나뉜 공간으로 이번 출판기념식은 1층에서 25일 개최됐다.
이날 내빈으로는 부산대학교 제14대 총장을 지낸 장혁표 전 총장을 비롯해 제30대 부산시장을 역임한 문정수 전 부산시장 부인 등이 참석을 했다.

임성원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이도경 작가는 "어릴적 꿈이었던 작가의 세계로 입문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 벅차 어제밤에 하루종일 잠을 잘수가 없었다"며, "서로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며, 서로 나누는 정신으로 작가의 길을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사로 나선 장혁표 전 부산대총장은 "이도경 시인은 송이회에서 '꽃예술'을 30년간 익혔고, 청향회에서 수년간 '차와 다석화'를 배우고 있으며 그동안 꽃에 연(緣(하여 차를 만나고, 차에 연하여 시를 만나고, 시에 연하여 불심에 깃드는 시인의 모습이 단정하고 맑다"며, "오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와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준비된 식사를 나누며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마쳤다.

신인 이도경 작가는 1962년 경남 밀양 출생으로 서른살에 도원으로 길을 떠났으며 오쇼같은 스승을 만나 여러해를 함께 여행하며, 사랑의 현존이고,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기위해 지금도 영혼의 텃밭에서 순례중이다.

2020년 부산여성문학 '여기'로 등단해 한국꽃꽃이 송이회 동래지회장 및 대한민국신지식인 교육분과와 한국 누구나 미술 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표창장 수상을 비롯해 2015년 선행천사 세계 나눔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여기'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행복한 미소'가 있다.



다음은 출판기념회 유튜브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