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후보자의 방송토론회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는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류연합당 김민찬 후보, 통일한국당 이경희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새누리당 옥은호 후보,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노동당 이백윤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가 참석을 하고,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는 불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여한 지난 21일 후보자 토론회 이후 개최된 이번 22일 토론회에서조차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가 참석을 하지 않은 것은 이유를 떠나 '유권자'인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보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한편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우리투데이가 주관하는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가 28일 부천 상동에 위치한 고려호텔에서 진행하기로 되어있어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과연 어떤 대선후보들이 참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