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극장장'(경력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이 지난 7월 1일~7월 16일까지 접수를 받아 8월 26일 면접을 할 예정이다.
그런데 그 공개모집에 접수한 A모씨에 대해 부적합하다는 제보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A모씨는 지난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으로 재직시 두번의 국정감사에서 허위경력과 허위학력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으로 만약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중앙극장장에 임명될시에 또다시 그 임명과정이 올바르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문화계에서 파장이 불 전망이다.
한편 리버티코리아포스트 2020년 10월 14일 기사에 따르면 그당시 2020년 국정감사에서 배현진 국회의원은 “억대 연봉으로 약 3년간 임명돼서 이사장 직을 수행했는데 임기가 4달 정도 남은 것으로 안다”며, “국민의 정서에 맞지 않는 청와대 인사로 4달동안 남은 월급을 받으면서 유.무형문화재 중요한 가치를 다루는 기관에서 직을 수행 할 수 있겠냐”며 “용퇴하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다음은 리버티코리아포스트 2020년 10월 14일 기사에 올려진 동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