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 성환읍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읍장실이 있는데 부재중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 혹시나 하고 두드려봤다.
그런데 잠시후 문이 열리고 읍장이 나오는 것이다.
민원인이 언제든 찾아올수 있는 상황에서 이런식의 '부재중' 표시는 잘못된 행정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찾으면 대개 '출장중'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것은 민원인들이 찾아오는 일종의 회피용이다.
오늘 천안시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본 '부재중'이란 표시는 앞으로 없어져야 할 잘못된 행정의 모습이다.
본지 기자가 천안시 성환읍 직원 A씨가 일요일에 출근한게 궁금해서 왔다고 하니 성환읍장은 "천안시청 공무원들은 일요일에도 많이 출근한다"고 주장한다.
충남 천안시가 공직사회에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하는데 결국 일선에서는 일요일에도 많이 출근한다고 하니 충격적이다.
천안시 성환읍장의 주장이 맞는 것인지는 정보공개를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