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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환경노동조합, 9월 10일 국회에서 '환경기초시설 노동자 총파업' 기자회견 개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환경노동조합(위원장 박진덕)은 9월 10일 국회의사당 본관앞 계단에서 환경기초시설 노동자 총파업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진덕 위원장은 "국민의 환경을 지키는 노동자, 이제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라며, "환경기초시설은 국가와 도시의 일상을 지탱하는필수공공시설입니다. 시설의 공공성은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고용과 임금, 인력과 안전까지 국가가책임질때 완성됩니다"라고 밝혔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노동자 보호를 위한 고용· 임금· 인력· 안전의 국가기준 마련'을 위해 국회에 정책제안을 하는것이다.

 

정책제안에는 국회와 정부에 요구하는 5대 과제가 있는데 첫번째는 시설 현대화 과정의 고용연속성 보장-공사기간 고용유지와 전환배치, 재가동이후 고용승계· 근속인정이고, 두번째는 직접노무비의 낙찰률 적용 폐지-예정가격에 반영된 직접노무비 100% 보호와 발주기관 지급확인이며, 세번째는 국가 차원의 표준노무비· 적정인력 기준 마련-재활용 선별노동자를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노동기준의 정부지침 반영이며, 네번째는 전국 공통 안전기준과 실태조사 실시-현장노동자가 참여하는 산업재해· 인력· 작업 환경조사와 특별점검이고, 마지막으로 민간위탁에 대한 정부· 지자체 책임 강화-관계부처 종합대책과 전국 모든환경기초시설에 적용되는 보호기준 제도화이다.

 

한편 전국환경노동조합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공공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매립시설 등 전국의 환경기초시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모여 설립한 전국단위산별노동조합이며 현재 서울시 마포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강남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양천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노원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은평환경플랜트(소각시설), 경기도에는 판교환경에너지시설(소각시설), 하남시환경기초시설(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음식물처리시설, 하수시설), 용인시환경센터(소각시설, 매립시설), 용인환경자원화시설(하수시설), 구리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연천군자원새롬센터(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홍천군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강원도에는 태백시환경자원센터(소각시설), 충남에는 예산군맑은누리센터(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매립시설), 천안시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하수시설), 경북에는 상주시생활폐기물소각시설(상주시환경사업소 소각시설, 하수시설),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매립시설), 의성군환경사업소(하수시설), 울산광역시에는 울산하수슬러지처리시설(하수시설) 등이 각각 지부로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