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조항욱 기자 | 경기도 양평군에는 목판화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Who am I)?"를 생각하게 만드는 통칙스님이 작업장으로 사용하는 어울림미술관을 만나볼수가 있다.
어울림미술관은 전통밀대방식의 판화 작업을 하시는 통칙스님의 작업실이면서 개인 갤러리로 운영중인 곳이다. 통칙스님은 1996년 양평군 강하면 왕창리에서 장애인들과 16년간 목판화와 목공예를 하고 2006년 지평면 수곡리에서 월명암 목판화연구소를 운영하다가 2015년 10월 지금의 자리인 지평면 수곡리에 어울림미술관을 개관 하였다.
통칙스님은 전국 곳곳에서 전시회를 열며 '선' 판화가로 활동해오다, 갈수록 삭막해지는 현대인들의 갈등과 고통을 보다 가까이서 보살피기 위해 10여 년전 명상·판화교실을 열고 직접 지도하고있다.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속에서 '나'를 잃어버리고, '나'를 잊고 살아가고 있다.
대중(大衆)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존재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통칙스님의 "나는 누구인가(Who am I)?"란 작품이 그래서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통칙스님은 1989년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목판화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2년 프랑스 문화원 초대전, 1997년 서울 불교방송 창사 7주년 통칙스님 목판화 초대전, 1997년 서울 한수경 갤러리에서 불교 판화작가 초대전, 2008년 통칙스님 목판화전(양평 맑은 물 사랑 미술관), 2009년 통칙스님 목판화전(광주 무등 갤러리), 2010년 통칙스님 목판화전(광주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2011년 통칙스님 목판화전(서울 운현동), 2018년 통칙스님 목판화전(블룸비스타), 2023년 통칙스님 목판화전(갤러리시네), 2025년 통칙스님 목판화전(갤러리 코스모스)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