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95재나47' 사건이 없어졌다?

  • 등록 2025.11.04 15:31:37
크게보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경인매일 2018년 1월 7일자 김현섭 기자가 작성한 “문재인 대통령님, 제발 나 좀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기사에 따르면 1995년 4월 4일 서울고등법원 제2민사 합의부(사건번호 95재나47, 재판장 이상현. 판사 박병대. 이강진)는 재심 결정문에서 1심 원고 이씨를 재심 피고인으로, 그리고 피고 김씨를 재심 원고로 명시하고 수원지방법원으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 11월 4일 본지 대표가 서울고등법원 공보판사와 민사 담당자 등과 통화를 통해 알아본 결과 이 사건은 최종적으로 '없는 사건'이라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당시 기사를 작성한 경인매일 김현섭 기자와 통화를 해서 95재나47 재판기록이 사라졌다는 내용을 말하니 그 기자는 충격에 빠졌다.

 

국가기관(법원, 검찰, 경찰)과 조폭 등이 개입되어 있는 단군이래 최대 사기사건의 실체가 이제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사건의 피해자인 69세 김순희씨는 "35년간 이 사건에 매달리면서 92년 그당시 34세였지만, 지금은 69세가 됐다"며, "반드시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울분을 토했다.

 

본지 대표는 "우리투데이는 2025년 11월 3일 수원에 사무실을 두고 이 사건의 진실을 찾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것이며, 앞으로도 진실을 찾아가는데 앞장을 설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dhzzang9930@gmail.com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우리투데이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정조로 742번길, 13-3 1층 등록번호 : 경기 다50706(일반주간신문) 발행인 : 주식회사 우리투데이 | 대표이사 : 이승일 | 발행 : 이승일 편집인 : 이승일(010-9536-4336) 등록번호 : 경기 아52925(인터넷신문) 발행인 : 이승일 편집인 : 이승일(010-9536-4336) 대표 이메일 : xtlsia@naver.com 법인사업자등록번호 : 332-86-02272 업태 : 정보통신업 종목 : 신문 발행업(정기간행물)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