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大選) 후보는 선거일 D-12인 2월 25일 “기호 6번의 상징인 육모 방망이로 예산 도둑을 때려 잡아, 절약된 예산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면서 “또 이 육모 방망이로 불공정 편파 보도와 불공정 선거, 불평등 선거를 방치하고 조장하는 선관위를 바짝 정신 차리게 하겠다” 고 선관위를 질타했다.
허 후보는 “골드타임대 4자 토론과 심야에 개최되는 군소후보 토론은 불공정하고 불평등하다”면서 “선관위의 이러한 만행은 불공정한 사회를 양산하는 독버섯이 된다. 특히 허경영은 지지도 3위, 4위를 다투는데도 변방으로 가는 불공정과 불이익, 불공정 보도로 핍박 받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한 허 후보는 “투표 용지 인쇄 전날(2월 27일)뿐 아니라 투표일이 가까이 올수록 후보 간 연대와 단일화에 허경영 이름이 오르내리는 데, 허경영은 끝까지 완주해 국민적 승리를 거둘 것이며 허경영 사전(事典)에는 도중 사퇴가 없으니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결의를 다졌다.
허 후보는 “대통령 취임 2개월 내에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을 양적완화를 통해 지급하겠다”며 “코로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금까지의 피해, 임대료, 종업원 임금을 100% 보상 해주겠다”며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매월 150만원 국민배당금을 드리고, 주식회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에겐 노인수당 70만원을 더해 220만원을 줘 노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허 후보는 “한국의 대선판이 최악의 비호감 여야 후보 경쟁으로 국제적 망신거리가 되고 있다”고 개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역대 최악의 비호감 후보들의 선거(election of the unfavorables)라고 지적 해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되었다. 8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다음 달 치러질 한국 대통령 선거는 비호감들의 경쟁으로 불릴 만큼 여,야 유력 주자를 둘러싼 논란이 끝없이 이어져 역대 최악의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지쳐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의 경력과 관련 의혹도 전했다
허 후보는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비초청(군소후보)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싸잡아 "쓸데없는 여야 후보들 범죄자인지 아닌지 아직까지도 분간이 안 됐다. 분별이 안 됐다. 판단이 안 됐다. 검찰 수사를 하니까 국회에서 특검을 하겠다. 피해가더니 여야 후보에 다 나왔다"고 호통쳤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연일 범죄혐의가 터지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고 민주당에 의해 4개월 안에 탄핵 된다는 것이다.
오늘 선관위 주최 2차 4자 토론회가 골드시간대에 열리는데, 심야에 1회 개최된 비초청(군소후보)토론회와는 불공정의 극치다.
똑같이 3억 원의 후보 기탁금을 내고 공명정대한 승부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선관위가 앞장서 불공정 보도, 불공정 선거, 불평등 선거 등으로 유권자들을 잘못 오도(誤導)하고 있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공명 공정 선거를 추상같이 관리해야 할 선관위가 불공정 선거를 자행하는 만행을 서슴치 않고 있다”며 “이는 100m 달리기에서 빽 있고 돈 있는 권력자 자제를 먼저 50m 전방에서 출발 시키는 식의 불공정 극치다”라고 선관위 횡포를 규탄했다.
오늘 오후 6시 기호 6번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상암동 SBS 본관 앞에서 유세를 갖고 선관위의 불공정 만행을 규탄한다.
허 후보는 지난 2월 23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4자만의 토론 방송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
4자 토론 방송은 헌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불법 부당한 토론회이기 때문에 방송은 물론 개최되어서도 안 된다고 가처분 신청하고, 그간 2차, 3차, 4차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전부 기각 시킨 재판합의부의 박병태 재판장에 대해서는 더 이상 공정한 재판을 기대할 수 없다고 기피 신청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