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1일 벌어지는 가운데 2월 1일 도지사,광역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에 이어 18일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과연 예비후보자 등록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선거기간 개시일 전 90일부터 등록하기로 되어있는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자로 나설 정치신인들 입장에서는 현재 자신을 알릴 기회가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문화일보 2월 17일자 1면에 나간 '풀뿌리 민주 선거에 '간선제' 불지핀 정부'라는 기사에 따르면 지방의원이 단체장 선출 측별법을 추진하는 등 학계에서는 32년 지방자치근간을 훼손한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라고 명시가 되어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모든것이 '3월 9일 대선 이후로' 연기된 상황에서 내일부터 시작될 시장.구청장, 시·도의원, 구·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에 과연 몇명이나 등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