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펜앤드마이크, 프라임경제신문, 미래한국연구소 등이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유권자 2001명을 대상으로 20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대선 후보 대결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4%,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3.0%, 심상정 정의당 후보 2.9% 순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지지 의사와 상관없이 이번 대선에서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는 안철수(3.3%), 허경영(2.0%), 심상정(0.8%)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경쟁보다 더욱 관심을 보이는 것은 '3위 다툼'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선후보 4자 TV토론'에 나온 이후에 오히려 지지율이 떨어져 충격을 두고 있고,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대선후보 4자 TV토론'에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비슷한 지지율을 보여 만약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대선후보 TV토론'에 출연할 경우 폭발적인 지지율 증가를 보일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한국유튜브언론연합(100개체널)ㆍ 브레이크 뉴스 ㆍU.S.A TV K 방송 주관으로 '유튜브 방송'을 통한 토론을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