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12월 22일, 오늘은 '허경영의 날'

  • 등록 2021.12.22 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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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국민과의 대화'가 서울 홍대 젊음의 거리인 수노래방 홍대본점이 있는 사거리에서 22일 저녁 7시에 벌어졌는데 이날만큼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심지어 안철수 후보는 없고 오로지 '허경영'후보를 보기위해 모인 사람들로 꽉찼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제20대 대통령 후보의 투표참여 권유전화로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홍대에 모인 젊은 연인들은 양 정당후보의 비리가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허경영'이라는 후보에 대해 우호적인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허경영 대선후보는 2030 젊은이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같이 사진도 찍어주며 한층 과거보다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고, 젊은이들 또한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공간에  포스팅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서대문에 사는 진모씨(33살)는 "말로만 듣던 허경영의 모습이 아니라 직접 내눈으로 현장을 볼 생각으로 이곳에 오게됐는데, 의외로 젊음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좀더 허경영 후보에 대해 다시한번 허경영 유튜브 등을 봐야할것 같다"고 전했다.

 

단순히 '허경영 현상'이라고 치부 하기에는 현재 양당의 대선후보들의 진흙탕 싸움속에서 허경영 후보가 TV토론에 참여할지도 모르다는 가능성이 엿보인 하루였다.

 

오늘 12월 22일, 홍대에서만큼은 '허경영의 날'이라는 표현은 과하지 않아보인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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