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1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문화강좌의 하나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지난 16일부터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성동 169-12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연계 지원과 자생적 마을관리를 위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7명 모집에 20명의 주민들이 신청해 열띤 호응 속에 개설됐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외에도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새활용 생활공예지도사 과정 ▲우리마을 정원사 과정을 개설하여 '주민주도에 의한 도시재생'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2019년 5월부터 매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