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은술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인근에서 환경학교 ‘굴포천의 역사 및 생태환경 바로알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환경학교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은 굴포천의 역사와 더불어 식생, 수질 등 다양한 얼굴의 굴포천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간이수질검사를 통해 굴포천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는 점과 깨끗해진 굴포천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환경약속을 적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환경학교와 더불어 환경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환경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로서의 봉사활동의 첫걸음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