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이수역쪽으로 도보로 7분을 가다보면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큰길이 아닌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바다풍경'이란 큰 글자가 보이고 작게 통영 방배1호점이라고 쓰여있다. 내부에 들어가 회덮밥을 주문했더니 그건 점심시간에만 된다고 해서 '해초비빔밥'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오고 드디어 '해초비빔밥'이 나왔는데 모습이 그야말로 너무 멋있어서 사진을 찍게 만든다. 한숫갈을 들어서 입에 넣었더니, 약간 익힌듯한 '꼬막'같은게 느껴지며, 오묘한 맛이 났다. 밑반찬으로 나온 '젓갈' 비슷한것을 먹어보니 약간 쫍졸음한게 자꾸 젓가락이 가게 만든다. 허기진 배를 채우고 식사를 마치니 조금 여유가 생겨 식당 내부를 둘러보니 연합뉴스기사가 붙여져 있는데, 연합뉴스 2021년 8월 24일 기사에 '통영시 출향인사, 고향에 1억원 기부..절반은 모교'라는 기사 제목이 있고, 내용을 읽어보니 "이 기부자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사회에 진출해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 후 중국에서 기업체 임원으로 근무했다"라고 되어 있고, "경제적인 이유로 진학하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기부를 결심했다"라는 기사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3.1절 행사가 전국적으로 벌어진 가운데 서울에서는 '3.1절 105주년 기념 민족공헌대상식'이 양재동 매헌 윤봉길기념관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아리랑글로벌포럼 예술단의 이상희 단장 겸 총감독을 비롯해 출연진 21명(이상희, 김가린, 소은영, 이하진, 류민령, 장지연, 김옥경, 송민채, 공윤희, 정미경, 한미숙, 최서영, 최윤수, 허은영, 강화형, 조민경, 심융희, 강안나, 스텔라, 정다겸, 박화춘)의 화려한 한복 쇼 공연이 행사를 빛냈고, 행사가 끝나고도 기념촬영을 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는 들뜬 분위기였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태평무에 김아영 무용가와 성악가이면서 오카리니스트인 김규리 교수의 오카리나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천상의 소리였다. 김광을 총재는 이날 "오늘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5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 입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삼일절 행사가 많아서 사실 인원이 많이 못올까봐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줘서 너무 감사 드린다"며 "그래도 이 이러한 현실속에서도 평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과 우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영등포역 지하에 처음 '1000원 빵'을 파는 곳을 보고 어떤곳인가 둘러본적이 있었는데, 3월 1일 양재역에서도 '1000원 빵'을 파는 곳을 발견했다. 유명베이커리(삼립.롯데.코알라.빵사랑) 빵을 무조건 1,000원에 판다고 해서 가뜩이나 요즘 물가가 엄청 오른 상황에서 지하철을 타고다니는 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빵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취급하지 않는다. 음료수나 김밥 등 다른것을 파는 것은 없이 오로지 '1000원 빵'이다. 빵을 사기위해 서 있는 이모씨는 "집에 아들과 딸이 있는데, 1만원이면 10개를 살수가 있어, 솔직히 1000원짜리 빵으로 파티를 할 정도이다"라며, "혹시나 유통기한이 지났나 살펴보는데 그런것은 보이지 않고, 빵의 종류도 다양해 가는 길에 한번씩은 들르곤 한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지난 2월26일 국회소통관에서 생명회복운동본부 조수경회장은 코로나 3년 동안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고통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중에서도 가장 고통받은 분들은 누가 뭐라 해도 여기에 있는 코로나 백신 피해자 가족들일 것이다.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2700여명의 사망자들과 18,000여명의 중증환자들이 나왔고 정부를 믿고 임상실험도 제대로 되지 않은 백신을 맞고 그들은 가족을 잃었고 몇 년간 중증환자 치료비로 가산을 탕진해 매일 매일 피눈물 흘리고 있는데 아직도 제대로 된 사과나 보상을 못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 여부를 결정할 때 인과성 판단 결과를 기계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백신 접종 이상 반응을 다른 이유로 설명할 수 없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것으로 추론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으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하고 보상한다. 우리도 이제 이런 선진국들처럼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부가 입증 책임지고 모든 피해자들을 구제해 줘야 한다. 문재인대통령은 2021년 1월 18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모든 백신은 부작용이 일부 있다.”며 “그런 경우에 한국 정부가 전적으로 부작용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안양대 스피치 총동문원우회 글로벌리더스(회장신승희, 지도교수 이재선)는 지난 2월 26일 오후3시 수리산 창박골 함흥식당 대연회장에서 2백여명의 원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회원 친선 윶놀이와 제기차기, 미스트롯 노래자랑 행운권추첨 에 이어 만찬식사까지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회원들과 행운권 당첨 회원들은 자신들이 받은 소중한 상품들을 또 다른 회원과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나누는등 그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뜨거운 사랑과 우정 으로 함께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안양대 스피치 통신원이 전해왔다. (안양대 실버레크레이션 2급자격과정 제 15기 헌재 모집중 3월 4일 오후7시 개강)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가 29일 동남구 병천 아우내장터 일원과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1978년 2월 28일 처음 시작한 후 매년 3·1운동 기념으로 매년 2월 말일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봉화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자의 넉을 기리고 추모하는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기념사와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태권도 시범단 재현행사, 횃불 점화, 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출발해 열사의 거리,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1.4km 구간을 걸으며 만세행진을 진행했다. 3.1운동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절정인 횃불 행진에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봉화제는 만세운동의 재현행사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밖에 봉화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태극기 만들기, 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년 3월 1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3.1절 행사가 벌어지는데, 특히 올해 3.1절 행사중에 주목받는 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3.1절 및 대한민국 임정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와 아리랑글로벌포럼이 주최하고 2024년3.1기념 민족공훈 대상식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임정105주년기념 민족공훈대상식'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여의도정치아카데미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한민국 임정105주년기념 민족공훈대상식 공동대회장은 (사)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중앙회 권태웅 부총재와 아리랑글로벌포럼 이영수 의장이 맡았으며, 경축사에는 (사)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 (사)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중앙회 임향순 총재가 하게 됐다. 또한 격려사에는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중앙회 박인복 회장이 한다. 특히 민족공훈대상 수상자는 총 33인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강성만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천확정자, 권영세 전 통일부장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대표, 김대식 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의원, 김선교 전 국회의원,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 김선정 (사)전국시도민향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 3곳 중 2곳은 창업 후 5년 내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사업에 실패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고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MS가스그룹(전원태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2003년 10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연수원을 조성하면서 2011년 9월 대한민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익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중소기업경영자 ‘힐링캠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면서 현재까지 총 29회에 걸쳐 460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그중 250여명 이상 재기에 성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재단이 설립하게 된 데에는 ㈜MS가스그룹 전원태 회장(76세)의 경험이 바탕이 됐다. 지금은 전국에 8개의 법인을 두고 50년간 가스업을 하고 있는 향토기업인 ㈜MS가스그룹 전원태 회장은 40여 년 전 거듭된 회사 부도로 좌절하여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서 생을 마감하려 했다. 한 달 동안 섬에 갇혀 혼자 눈물로 보내다 다시 일어났고 지금은 8개의 법인을 둔 최고경영자로 성장했다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지나 오는 3월부터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Fraser Place Seoul) 센트럴과 남대문에서는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에서는 넓은 객실에서 호텔조식과 함께 호캉스를 즐긴 후 만개를 이룬 여의도 벚꽃구경을 막힌 도로와 인파를 피해, 요트/보트를 타고 즐기는 <Spring Wave>를 출시한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와이키키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투숙객에게만 제공되는 할인가로 선상BBQ도 함께 이용을 할 수 있다. 실내 수영장을 구비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에서만 운영되는 'Fraser Kids Village'와 '프레이저 봄미식회' 패키지를 통해 가족단위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층에 어린이 간식팩과, MALIN+GOETZ트래블키트, 제철재료로 맛을 낸 특별한 봄 메뉴를 제공한다. 한편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은 최근 프리미어 타입 82개 전객실에 세탁기를 설치, 장단기 투숙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강하였다. 젊은 투숙객에게 인기가 높은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은 '식도락 봄 여행'을 통해 남대문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발행인 나영철)가 2024년 2월 28일 오후 2시 15분에 역대 최고 조회수였던 '80,106'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2024년 2월달은 내일(29일)까지 하루 더 남은 상태라서 이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들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