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에서 1월 27일 그간 논란이 되어왔던 '유천호 강화군수'의 건강문제에 대해 입장문을 밝혀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수 유천호입니다. 올 한해도 군민 모두의 가정에 화목과 신명이 가득하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 강화군이 한층 더 도약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한편으로는, 새해를 시작하는 연초지만 제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 무한한 책임감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그동안, 저 유천호는 민선 7기와 8기에 이르기까지 그 어떠한 시련과 도전에도 굴하지 않고 강화군의 미래와 군민 행복만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해 왔습니다. 휴일도 마다않고 현장을 누비며,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고심 끝에 결정하면 이루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제 몸에도 다소 무리가 와 조그마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 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시기에 저의 일신상의 이유로 군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매우 송구한 마음입니다. 일각에서는 저에 대한 터무니없는 소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받은 수술은 나이가 들면 발생되는 흔한 질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 외 33개 단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이 주관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시 이관' 기자회견이 17일 인천시청앞에서 열려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우리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환경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300만 인천시민들과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즉각 조건 없이 모든 권한을 인천시로 이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사단법인 녹색환경보전협회는 인천시민운동연합 등 30여개 시민환경단체들과 함께 인천 전역에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래가치, 수도권 광역 소각시설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3년 2월까지 설문을 받아 3월 달에 尹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시·도 공약'을 살펴보면 유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선언 및 대체매립지 조성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나 시는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에 선언이라는 단어를 뺀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으로만 표기해서 논란이 빚고 있다. 유 시장은 오해를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북항터널이 지난 2017년 3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개통 후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취약지점을 최근 3년간(’20~’22년) 교통 사망사고가 4건이 발생하며 사고예방 대책이 필요하고, 그동안 꾸준히 시설물 개선으로 무인단속카메라(구간, 과속), 돌출차로, VMS, 싸이렌, 안내표지, 갈매기표지 등을 설치하였음에도 터널 내 갓길이 없어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어려움과 긴급차량(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2차 교통사고 피해 우려가 있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23. 2. 1. 00:00부터 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km에서 80km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북항터널(3.0~8.7k) 내 차량정체로 인한 후미추돌 교통사고 등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인천김포고속도로(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현장점검 및 협의(5회)를 실시하였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3.0~8.7k(양방향) 구간의교통표지(속도) 등 시설물 보완 설치 후 최고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가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된지 1년도 안된 언론사에 배너광고를 집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매체는 등록번호가 인천, 아 015179로 등록일은 2022년 1월 18일이다. 현재 강화군에 출입하는 언론사중에 유일하게 강화군의회로부터 광고를 받고 있는 셈이다. 한편 해당매체는 1995년 지방자치시대 출범과 함께 창간했으나, 그동안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도 안한 상태로 광고를 받아 부랴부랴 본지 기자의 기사가 나간 이후에 2022년 1월 18일에야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한 매체이다. 강화군민에 따르면 "그동안 '법(法)'을 지키지 않았는데 그런 매체에 '배너광고'를 준 강화군의회는 도대체 무슨 원칙이 있기는 한가?"라며 제보를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지역언론 'K뉴스'는 지면신문과 인터넷신문 두가지로 등록이 되어있는데 아무리 강화군 곳곳을 다녀봐도 '지면신문'을 찾아볼수가 없다. 지면신문에 '발행인/편집인'으로 누가 되어있는지에 따라 결정적인 '증거'가 될수가 있는데 도무지 지면신문을 찾을수가 없다. 'K뉴스'의 발행인/편집인으로 박흥열 현 강화군의원 이름이 적혀있으면 그건 명백한 선거법위반 증거가 되는 것이고, '이필완/박제훈'으로 되어있으면 '허위 발행인/편집인'을 명시한것으로 사법처리 대상이 되는것이고, 만약 지면신문을 그동안 발행안했다면 그건 '정기간행물 등록 취소 사유'가 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읍에 위치한 '우리옥'이란 식당은 강화군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그런데 음식 맛뿐만 아니라, 우리옥 사장님은 '신문 애독자'이기도 하다. 1월 6일, '우리옥'을 방문한 기자와 대화를 나누던중에 식당 주인 아주머니는 "매일 아침 새벽4시에 식당에 배달된 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전한다. 이어 "오늘 신문에는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우리마을' 김성수 주교의 기사가 나갔다"며 기자를 놀라게 만든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요즘 같은 세상에 누가 신문을 보냐"고 비아냥 거린다. 그러나 아직 우리사회에는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고, 바쁜 일상속에서 신문을 통해 세상의 흐름을 전해 들으며 살아간다. '우리옥'은 음식 맛뿐만 아니라, 신문을 사랑하는 면에서 최고의 음식점으로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쓴다. 신문을 만드는 사람의 한명으로 보람을 느끼며, 음식값을 내려고하니 세상에 밥값이 아직도 6천원에 불과하다. 왠만하면 음식값이 1만원에 달하는 요즘같은 시기에 아직도 음식값을 6천원 받는 '우리옥'이 있어 오늘 하루 기분좋은 시간을 가졌다.
1. 들어가며 (감사 인사, 6개월간 활동, 다짐) <제2의 도약>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검은 토끼의 지혜를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하던 날 시민의 꿈, 인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저에게는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첫 결재부터 지금까지 시민을 위해 이동한 거리 지구 두 바퀴, 업무정책회의만 1,400건이 넘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문하신 인천시민들의 말씀에 오직 일과 성과로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겐 지난 6개월보다 현재와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오늘, 지금이 인천시 제2 도약의 출발점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인천(仁川)이라는 단 하나의 이름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지난 6개월간 균형, 창조, 소통 3대 가치를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과 행정을 살펴보고, 세심한 검토와 치열한 논의를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했습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강화군 선원면에 사는 이모씨가 2023년 1월 3일 강화경찰서 민원실에 '강화군 지역언론 P편집국장'을 사기죄로 고발했다고 알려왔다.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 지방선거 3개월전에 언론사 발행인이 사퇴했다"는 허위기사를 작성해 7만 군민을 속이고, 강화군선관위도 속이더니 본지 기사가 나간 이후인 28일 인천시청 정기간행물 관계자에게 등기서류를 보내 29일 언론사 발행인/편집인 변경등록을 하는 등 증거인멸을 하고 있어 사기죄로 고발하게 됐다"고 적혀있다. 한편 강화군 지역언론 K뉴스 P편집국장은 해당 강화군민에게 "꼴갑 떤다"라고 카톡을 보낸 상태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미추홀구와 여러분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작년은 민선 8기를 여는 시작의 해 였습니다. 변화의 희망을 품고 새로운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등의 추세 속에서 새해 우리 구민들의 살림살이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미추홀구의 재도약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꾀가 많아서 호랑이나 인간 같은 강자들의 위협을 기지로 이기고 위기를 모면하듯 영리한 토끼가 3개의 굴을 파고 위험에 대비한다는‘교토삼굴(狡兎三窟)’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을 담고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6개월은 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미추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