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5일 인천시청에서 제11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공노) 위원장과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년을 맞이하여 상생‧협력하는 노사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 신태민 인공노 워원장, 정정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제11대 인공노 위원장에게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노사 화합을 통한 인천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으며, 노조측 신태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간절한 바람인 악성 민원 해결과 승진적체에 따른 사기 저하 대책 마련 등 즐거운 직장생활을 바라는 인천시 공무원들의 열망을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11대 인천공무원노동조합은 2023년 12월에 모바일 경선으로 치러졌다. 제11대 임원 선거 결과 선거인단 855명 중 737명이 참여했으며, 393표(53.47%)를 득표한 기호 1번 신태민(위원장), 정정현(사무총장) 후보조가 당선됐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 8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미래치유농업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군·구별 인천시에 건의할 사항에 대해 각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8개 군·구 자치단체장들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황효진)은 지난달 인천시에서 발표한 인천형 출산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형 출산정책은 올해부터 인천시가 10개 군·구와 함께 출산 가정에 아이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는 현재 지원되고 있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교육비 등 7,200만 원에 ‘천사(1040만 원)지원금’과 ‘아이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 2,8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을 지원하며, 각 군·구별 시행 중인 출산장려정책을 일몰하는 것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강화군은 아이 출산 시 해당 가구에 첫째아 총 740만원 둘째아 1,160만 원 셋째아 1,960만 원, 넷째아부터는 2,84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한자리에 모인 군수·구청장들은 한목소리로 인천시가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인천시 출산장려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아쉬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승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오승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백승호 가좌4동장 및 고선희 구의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해 떡케익 커팅을 진행하며 서로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2024년 주민자치회의 운영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 후에는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떡국 및 다과를 나누었으며, 윷놀이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하는 각오를 다졌다. 오승환 가좌4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주변 소외계층 및 불우 이웃을 살피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가좌4동 주민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올 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승호 가좌4동장은 “신년하례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여 마을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서구 석남2동(동장 류현자)에 소재한 관내 대형교회인 인천대은교회(목사 전명구), 선두교회(목사 곽수관/ 現(사) 함께가는 세상), 서인천중앙교회(목사 조화일), 새인천교회(목사 안길선)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재경, 류현자)에 각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석남동에 소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터를 닦아온 이들은 2016년부터 연합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수익금의 일부인 1천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음악회 개최가 어려워지자 2020년부터는 교회별로 3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어,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고재경 석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석남동에 거주하는 동안 환경도 많이 변하고 오가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렇게 꾸준히 석남2동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신 덕분에 오래 머물고 싶은 석남2동이 된 거 같다”며 “이에 협의체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뜻하는 바가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성원과 1만8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중앙부처, 언론, 시민단체 등 인천시정에 대한 외부 평가 121건 중 65%, 78건의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천의 GRDP가 104조원이 넘어섰고, 경제성장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인천은 명실공히 제2의 경제도시, 서-인-부-대를 다시 이뤄냈으며 제1의 행복 도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걷어냈으며, 낡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맞춤형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영종동, 용유동, 북도면 등 주민들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이뤄내고, 24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을 전격으로 합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대 현안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도 마련하
존경하는 52만 부평구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푸른 용의 눈부신 기운과 행운이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중동지역의 또 다른 전쟁과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 인상 속에 경기 위축과 꺾이지 않는 먹거리 물가 상승 등으로 우리의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더 큰 부평의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와 1,4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여러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부평의 번영과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70개의 공약사항도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습니다. ‘소통·공감토론회’ 와 ‘생생소통, 마을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이를 해결하는데 전직원과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남부권역 주민들의 복지와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문을 연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 이어 지난해 7월 수영장, 헬스장, 풋살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갖춘 부평남부체육센터가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가
존경하는 16만 구민 여러분 ! 구백여 중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출발, 생명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중구는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들 앞에서도 해야 할 일들을 굳건히 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답동성당 일원 관광 자원화 사업 준공으로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부족한 공원과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했습니다. 또, 민선 8기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에 맞춰 1883년 개항 이후 140년 만에 내항이 개방되며 구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구민 숙원사업이었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문제가 해결됐고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되는 좌석버스 요금체계도 이원화되며 교통비 부담도 완화됐습니다. 난항을 겪던 서울도시철도 9호선 공항철도 직결사업도 인천시와 서울시의 전격적인 합의로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이 같은 결실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구청장으로서 16만 구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찰청은 26일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31명을 발표하는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오승진(54·경대 9기) 인천경찰청 형사과장이 ‘경찰의 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오승진 인천경찰청 형사과장은 이번 명단에 인천청 소속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오승진 관장은 1993년 경찰에 입직했으며 인천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서울청 과학수사과장, 서울강동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주소를 둔 지역언론(?)이라는 강화뉴스가 12월 26일 현재까지 '이필완'으로 발행인이 되어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인터넷신문에는 발행인을 버젓이 '김정택'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것은 명백히 관리 감독을 해야할 '인천광역시 정기간행물 관리 공무원'의 책임이다. 그리고 결국 강화군 홍보팀의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국 '강화뉴스'가 책임져야할 일이다. 지역언론이라는 입법.사법.행정을 감시.감독한다는 '지역언론'이 스스로 등록관계조차 이런식이라면 과연 이런 지역언론을 '언론'이라고 할수가 있을까? 이런 지역언론사가 취재를 나가서 무엇을 취재할까? 무허가 공장을 찾아가서 '취재'를 할것인가? 스스로 무허가에 법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범시민사화단체연합이 주최하는 '2023년 올해의 인물 시상식'이 12월 12일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리젠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화단체연합은 2024년 1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신년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