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는 5월 17일 12시에 강원도청 앞에서 '중도투쟁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은 별도의 기자회견 등은 일체 없었으며, 강원도청 정문이 굳게 닫힌 가운데 그앞에 중도유적지킴이 이종하씨가 절을 했고, 그 옆에서 중도유적지킴본부 이정희 전 대표가 한복을 입고 절을 했으며, 강원도청 청원경찰들이 막아선 가운데, 전국에서 온 중도유적지킴이들이 천부경과 삼일신고에 맞춰 절을 했다.
이정희 전 대표는 "오늘은 강원도청의 어떠한 방해 등에 신경쓰지 말고 오로지 절하는 행위에 집중하자"고 했다.
한편 강원도청 청원경찰들은 이날 절을 하는 중도유적지킴이 이종하씨와 이정희 전 대표의 깔판까지를 빼앗는 추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