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칼럼/기고

[사설] 공산주의는 죽었다

공산주의는 100여년만에 죽었다.

공산주의 시작을 알린 소련(러시아)는 현재 푸틴이 '황제'처럼 장기집권하고, 주변국을 전쟁으로 침탈하고 있다. 이것이 '공산주의'인가?

 

공산주의를 받아들인 '중국 공산당'은 어떠한가?

장기집권, 습근평의 장기집권으로 이제 거의 '황제'에 등극할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북한 공산당은 어떠한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습에다가 이제는 4대째 세습을 이어나갈 조짐이다.

 

이게 '공산주의'를 표방한 집단들의 모습이다.

처음부터 '공산주의'라는 용어를 쓰지를 말던가, 처음부터 '왕조집단'을 만들겠다고 떠들던가, 이게 '공산주의'인가?

 

이제 '공산주의'는 죽었다. 아니 처음부터 '공산주의'는 존재할수가 없는 사기극이었다.

 

그 '사기극'의 전말이 100여년만에 다 드러났고, 이제 종말을 맞이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