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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 연임 결정

제20대 부천문화원 권순호 現원장 연임 결정
부천의 역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천문화원 제20대 원장에 권순호 現 원장이 취임했다.  24일(금) 개최된 제58차 부천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임원선거규정 제29조에 따라 임원·회원들의 지지 속에 제20대 부천문화원장 당선인으로 권순호 現 원장이 연임 결정되었다.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4년이다.  


이어 권순호 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문화원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어느 정도 맺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그러나 올해부터 다시 노력하지 않으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가 될 수 있기에 지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도록 하겠다”라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순호 원장은 이날 총회를 통해 2022년에 부천문화원은 우휴모탁국 학술대회, 생활사 아카이브활성화사업, 향토역사안내택시, 문화탐사대 활동가 육성 등 부천의 역사와 마을 이야기를 담아내기 위한 활동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다. 

 

2023년 부천문화원에서는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5만 문화벨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나아가 부천의 문화관광자원을 새롭게 가공하여 스토리텔링의 토대를 구축하여 부천의 도시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데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문화원이 나가야 할 로드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