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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도교 수운회관, 7만년 천부경 홍익 대제전 10월 31일까지 열려

 

우리투데이 헬렌(HELEN) 기자 |  천부경범민족본부(약칭 천부민본)가 10월 3일~31일까지 천도교 수운회관 4층 전시실에서 '7만년  천부경 홍익 대제전'을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 3일 개천절 환구단 행사가 끝나고 장소를 이동해 서울 인사동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박종구 대회장은 "2022년 10월 한달동안 이곳에서 천부경의 모든것을 볼수가 있다"며, "천부경이야말로 우리 한민족이 천손민족으로 우뚝 설수 있는 위대한 경전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홍근 사무총장은 7만년 천부경의 약력을 소개하며, 천부경의 위서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천으로 인해 무산된 한복 거리행사를 준비한 분들이 실내에서 한복을 선보이며 아쉬움을 달랬으며, 천부경노래를 합창단이 부르고, 마지막으로는 한민족의 '공수도'가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모씨에 따르면 "오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천부경을 보기위해 모였다는 사실이 놀랍다"라며, "진귀한 내용들이 많아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한번씩은 봐야할것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천부경 전시관은 1만원의 관람료를 받으며, 청소년과 아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