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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지역신문 대표,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출신?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더펠리스 건물에 임대한 김포지역신문, 과연 연관이 없을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지역신문 박00 대표가 2005년도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출신이라는 사실이 18일 밝혀졌다.

 

김포데일리 2005년도 1월 10일 기사에 따르면 박00 대표는 김포출신으로 지난 76년 (구)한강농지개량조합에 입사, 지사 총무부장과 안성지사 시설관리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김포에서 가장 오래된 김포지역신문의 대표를 맡고 있다.

 

김포지역신문이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영업이 중단되어 텅빈 더펠리스 웨딩홀에 임대를 할수 있는 배경에는 박00 대표가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 출신이기에 가능한것으로 의심이 가능한 부분이다.

 

본지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김포지역신문이 더펠리스 웨딩홀 임대를 하는 과정에서 특혜나 불법이 없었는지 정보공개를 통해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만약 특혜나 불법이 있을 경우 김포지역신문을 사법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