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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기고] 식민사학자에게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무엇인가?

 

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 데 있다. 우리는 지난 과거를 통해 참혹한 고통을 맛보았고, 그런 아픔이 있었기에 역사를 교훈으로 더욱 굳건히 일어서야만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은 광복된 지 76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식민사학자와 식민사관 지도층과 지식인에 의해 식민사학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식민사학자들은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아래 한국사를 왜곡날조하고 한국역사 말살정책에 따라 일본천왕의 명령에 의해 설치된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가 만든 교과서편수지침의 내용을 계승하여 한국사교과서를 만들었다. 1000년의 역사를 과장되게 조작하여 기록한 일본서기에 근거를 둔 편수지침으로 한국사교과서를 편찬하여 한국의 초, 중, 고 학생을 가르쳤으며 한국의 상고사를 부정하고, 단군을 신화로 만들고, 낙랑평양설로 이북을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조작하고, 가야임나설로 한국을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어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한국혼과 민족정신을 말살하며 한민족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상실하게 하고 결국 식민지 근성과 노예근성에 젖게 만들어 놓았다.

이를 극복해야 할 곳인 대학강단이나 국가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나 한국학중앙원구원이나 대한민국학술원이나 동북아역사재단이나 문화재청이나 교육부에는 불행하게도 일제 조선사편수회 직원이던 식민사학자 이병도와 신석호의 제자와 또 그의 제자들이 장악하고 있다. 민족사학자와 재야 사학자를 완전히 배제하고 식민사관 관리들과 언론인 지식층들과 카르텔을 형성하여 한국의 삼국사기 초기 불신론을 주장하는가 하면 삼국유사와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의 한국고서를 부정하고 1000여 년의 역사를 조작한 일본서기에 근거를 두고 일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식민사학자들과 함께 한국사교과서를 왜곡날조하여 한국 한국인을 식민지로 만들고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고 있다.

위대한 한韓의 나라 한국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 일본 와세다대학의 교수로서 경성제국대학에 압력을 가하며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한 역사조작의 달인인 쓰다 소키치나 이마니시 류(今西龍)의 제자인 이병도, 신석호와 그 제자와 또 그 제자들의 만행에 할 말을 잃었다. 그들이 왜곡날조한 한국의 역사를 해방 76년이 되었는데도 반성과 성찰없이 학문의 자유니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계속 가르치고 있는 현실이 비참하기까지 하다. 현재의 무지한 교수들은 이병도와 신석호보다 더 한국사교과서를 왜곡날조하고 있으니 통탄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밀정이 아니고서야 한국인이라면 어떻게 국가와 민족을 팔아먹는 이적행위를 할 수 있는가?

대학강단에서는 여전히 반성과 성찰없이 식민사학자 매국노 이병도와 신석호의 역사관을 가르치고 있고 젊은 식민사학자들은 사리사욕과 탐욕으로 스승인 이병도와 신석호보다 한 술 더 떠서 한국사를 왜곡날조하고 있다. 대학 어느 곳 한 군데도 독립운동가인 역사학자 단재 신채호와 박은식과 석주 이상룡의 역사관을 가르치는 곳이 없다. 제대로 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가르치는 대학이나 학과가 한 곳도 없다는 것이 오늘의 대학강단과 식민사학자들이 판을 치고 있음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도대체 식민사학자들에게 학문의 자유는 무엇이며 표현의 자유는 무엇인가.

참혹한 일제강점기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매국행위나 이적행위를 할 수 있다고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으나, 그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참회하고 성찰하지 못하고 제자라는 사람이 스승보다 더욱 더 사리사욕과 개인의 부귀영달을 위하여 일제의 밀정이 되어 국민을 무시하고 한국사교과서를 축소하고 왜곡날조하는데 앞장서는 이적행위를 하고 있으니 이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에서 헌법과 법치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그러므로 나라를 팔아먹는 매국노, 나라와 국민에게 이적행위를 하는 사람은 내란죄 등으로 사형까지 내릴 수 있다. 이들은 반드시 헌법과 법치에 의하여 엄벌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국사란 무엇인가? 한국사를 왜 배우는가? 국익을 해치고, 한국혼과 국가정신을 말살시키고, 식민지근성과 열등의식을 심어주고, 침략국을 옹호하고, 침략정책을 정당화시키는 반역행위와 이적행위를 하는 학자들을 학문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방관해야 하는가? 또한 식민사관의 고위층과 지도층의 만행을 보고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이를 외면하고 방관해야 하는가? 왜곡날조된 한국사교과서를 왜 우리가 배워야 하는가? 올바른 한국사를 왜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가? 국민들은 역사에 무지하다며 무시하는 강단사학자들의 오만과 매국행위 및 이적행위를 그대로 방관할 터인가?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에게는 미래도 희망도 없다. 뿐만아니라 식민지 생활과 노예근성을 면할 수 없다. 우리는 역사에서 얻은 교훈을 뼛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다.

위대한 한국 국민이여! 이제 우리가 함께 일어서자! 식민사학자를 색출하여 척결하고 한국사교과서를 바꾸고 올바른 한국사를 배우자. 그리고 한국사교과서를 바로 쓰자. 한국사 조작세력을 색출하여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관으로 올바른 한국사교과서를 바로 세우는 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급선무이다. 학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으로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사악한 무리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청산하자. 그리하여 위대한 한韓의 나라 한국 한국인의 문화와 역사를 자랑스러운 후손에게 물려주자!

부산 한얼인 한효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