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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도유적지킴본부, 레고랜드 임시사용승인 취소 촉구 기자회견 가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는 20일 춘천시청 앞에서 춘천시의 레고랜드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중도유적지킴본부는 3년째 중도벌판에서 중도유적 보존 천막투쟁을 해오며, 문화재 위에 지어진 레고랜드가 수천 년 전 문화재를 중도 한켠 비닐하우스에 방치훼손하며 개장한 것도 기가 막히지만, 최근 개장 전후 1주일에 3번이나 사고가 난 레고랜드 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보며, 예견했던 일이 일어나, 참담함을 금하길 없다.

 

누가 아이들의 목숨을 담보로 장사를 하는가?
만약 레고랜드에서 인명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시장인가? 건축허가팀인가?
이 재수 춘천시장은 당장 레고랜드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하라!
  
레고랜드의 임시사용 승인은 내년 2023년 6월15일까지다. 

 

1년이 넘는 기간이 어떻게 임시일 수 있는가? 무리하고 급하게 문을 열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 이는 내년에 개장해야 할 놀이시설을 충분한 안전점검 기간 없이 미리 개장했다는 것이고, 이를 반증하듯 1주일이 안 된 기간 동안, 5월 2일, 5일, 6일 롤러코스터가 서는 사고가 났다. 
엉덩이가 뜨거웠다는 관람객의 증언은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도, 춘천시는 레고랜드의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하지 않고, 영업을 정지시키지도 않고, 오늘도 안이하게 아이들과 국민을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다.
 
내년 6월15일에나 사용해야 하는 놀이기구를 부실한 안전점검 속에서 졸속 개장하여, 어느 가족의 피눈물을 보고자 하는가?
당장 멈추라! 춘천시장은 당장 레고랜드의 임시사용승인을 취소하라!
이 재수 춘천시장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레고랜드 사고에 대해 어떤 대책과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 국민 앞에 밝히라!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국민안전점검단을 대동하여 공개적으로 레고랜드의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하게 하라!

문화재 위에 놀이시설은 짓는 것은 불가하다. 
누가 피라밋 위에 레고랜드를 짓는가?
어느 나라가 문화재 위에 놀이터를 짓는가? 
그럼에도 강원도 춘천에서는 온갖 비리와 부정 속에 선출 정치권력과 건축세력, 관료들에 의해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고, 문화재 위이기 때문에, 콘크리트 말뚝인 파일을 박을 수 없어, 무른 흙 위에 떠 있는 레고랜드 어린이 놀이시설은 비가 오는 장마와 태풍이 오면 더 더욱 위험한 상태로 영업을 하겠다고 하고 있다! 
누가 죽어야, 누가 다쳐야 그만 둘 것인가? 
안전을 외면하면 살인이다! 
춘천시장은 당장 레고랜드의 임시사용 승인을 취소하라!

우리는 민주당 이 재수 시장에게 요청한다! 춘천시장 후보들에게 요청한다!
제발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가지고 장사하지 마라! 
엉덩이가 뜨거웠다고, 초조와 두려움 속에 살려달라고 소리친 120명의 목소리를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안이하게 지나가지 마라! 
당장 이재수 춘천시장은 레고랜드의 임시사용승인을 취소하라!
춘천시장 후보들은 범법자 사고랜드 레고랜드의 임시사용승인을 취소할 것인지 시민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밝히라! 
건축허가팀은 공무원이란 신분 뒤에 숨지 말고, 반드시 안전에 책임져라!
 
더구나 레고랜드는 강원도 기념물 19호 적석총 문화재 보호구역을 훼손한 <문화재 훼손 현행범>이다! 현상 변경할 수 없는 곳을 옹벽으로 훼손하고도, 절차법을 무시하고 ‘추후 현상 변경했으니 문제가 없다’는 관련 공무원들을 경찰과 검찰은 처벌하라! 그 원흉 레고랜드는 한국민에게 사과하라! 

뿐만 아니라, 수 천 년 전 고인돌을 중도 한켠 비닐하우스에 방치 훼손하는 레고랜드는 국제법을 위반하고 있다. 전쟁 중에도 인류의 문화유산인 문화재를 훼손하면 안 되는 게 국제법이다. 레고랜드는 남의 나라에 와서, 2014년 문화재가 쏟아져나오자, 강원도와 춘천시가 빈 미군기지에 레고랜드를 지을 것을 제안했으나 뿌리치고, 세계적인 우리 중도문화재 위에 레고랜드를 지으며, 수천 년 우리 문화재를 훼손하며 지능적으로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 
부도덕한 레고랜드는 한국민에게 사과하라! 문화재 훼손 현행범 레고랜드를 구속하라!
우리는 곧 사법부에 <레고랜드 임시사용승인 취소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한국민을 무시한 레고랜드가, 한국민 앞에 사과하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것이다!      
국가가 지켜야할 문화재를 국가가 파괴훼손하고 있어서, 생업을 가진 국민들이 3년째 생업을 뒤로하고 문화재를 지키고 있다. 춘천시민이 춘천 땅에서 합법적 집회신고를 내고 문화재를 지키고 있는데, 지킴천막을 철거하라는 춘천시는, 범법자며 1주일에 3번씩 사고를 낸 사고랜드 레고랜드의 임시사용승인부터 취소하라! 영업을 금지시키라!
                        단기4355년(2022) 5월 20일

 

참여단체
중도유적지킴본부 외,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춘천중도 선사유적지 지킴본부, 춘천중도 선사유적지보존 국민운동본부, 춘천중도지키미, 춘천맥국중도유적지보존 전국협의회, 중도에서 통일까지, 동경올림픽반대추진위원회, 한국의소리거문고연구회, 정조르네상스연구소, 휠링셀뱅크, 중도생명연대, 중도유적지킴본부충청지부, 중도역사문화진흥원, 중도유적을 사랑하는 춘천시민모임,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백두산 국선도, 단군문화원, 민족선도 기천문, 연정원, 홍익인간생명사랑회,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단군교, 단군고구려역사보전회, 단군마고회 흥사단, 한반도시대국민연합, 서울평양교류협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민족정신수호협의회, 3․1운동기념사업회,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21세기신문화연구회, 개천민족대학, 개천민족회, 경기환경포럼, 경희궁포럼, 민족문예 경당, 경희궁포럼, 고구려연구소, 고구려연구회, 국제신인류문화학회, 국제전략경영연구원, 극단 현빈, 나라바로세우기국민운동연대, 나라사랑운동본부, 남북농림수산업교류협회, 남북문화교류협회, 남북물류교류협회, 농민문학회, 다루칸아카데미, 단군선열정신선양회, 단군정신선양회, 단군학회, 단학회, 대한본국검협회, 대한불교현조계종 경천사, 단황교, 대륙연구소, 독립기념관, 동아시아고대학원, 동학민족통일회, 목멱사랑회, 문화지킴이연대,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비전포럼, 민족선도기천문, 민족소리회, 민족정기수호회, 민족정신수호협의회, 민족정기바로세우기, 반부패시민회의,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배달공동체, 배달문화원, 배달학회,  배달청년연합, 배달형제회,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사랑실천교통봉사대, (사) 서울아리랑보전회, 산대마당, 삼균학회, 삼법기수련, 삼일운동유족회, 선덕학회, 세계역사문화연구소, 세계한민족통일협의회, 세계화평대회, 수월재, 숭조회, 신시민운동연합, 신세계원봉사단, 여성불교협의회, 여성지도자연합,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 예절학교, 예학당, 우리겨레부흥운동협의회, 우리겨레출판사, 우리문화역사연구회, 우리찾기모임, 유엔평화공원건설본부, 이강연선생기념사업회, 인내천선양회,  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봉환위원회, 자주문제연구소, 장보고장군기념사업회,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 전국시민단체연합, 정신개혁시민협의회, 제비원, 조계종민족공동체운동본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좌계학당, 천도선원, 충효실천운동본부, 태극사연구회, 태극전사 서포터, 택견협회, 통일마라톤위원회, 통일건국민족회의, 통일문화연구소, 평화21, 평화통일당 창당준비위원회 한국근우회,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한국나눔운동협회, 한국땅이름협회, 한국예술문화신문, 한국역사문화연구소, 한국정신문화선영회, 한국정체무술협회, 한독당동지회, 한문화인성교육원, 한민족디어스포라, 한민족기무악단, 한민족문화원, 한민족바둑협회, 한민족상고사정립선양회,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한민족지도자33회의, 한민족포럼,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한민족통일연구소, 한민족학회, 한반도평화정책연구소, 한배달, 한생명원, 한얼산악회, 한인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홍암 나철선생기념사업회, 황실보존연합회, 효도회, JMI재단 대한장애인신문 한겨레주주단, 대조선 삼한역사학회, 미세먼지 5G 켐트레일 국민감시단 등 150여 단체